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협곡열차가 머문 두번째 양원역에는 이곳 주민이신 어르신들이 직접 채취해온 땅두릅 취나물과 옥수수등 종류는 몇가지 안되지만 강원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품들은 주민과 관광객들과의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 코스에 박식해서 알차게 도움을 주신 가이드의 코치에 ..

풍경 2014. 7. 29. 15:49

겨울에는 백두대간 눈꽃열차 여름에는 협곡열차로 운행되고 있는 계곡을 달리는 협곡열차안에서 바라본 풍경 들인데요. 아찔한 협곡과 터널을 열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양쪽 유리창문을 통해서 스치는 풍경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나오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산자락 비스듬한 언덕..

풍경 2014. 7. 29. 12:07

창덕궁 후원에서 깊숙이 들어 온 길 북쪽에 흐르는 개울을 가리킨다. 인조14년(1635년)에 커다란 바위인 소요암을 깎아 둥근 홈을 만들어 옥과 같이 맑은 물이 비위 둘레를 돌아 폭포처럼 떨어지게 만들었다. 조선시대 역대 임금들이 즐겨찾던 옥류천의 작은 정자 태극정의 단아한 모습이 ..

풍경 2014. 6. 6. 23:00

고궁해설사님의 안내를 따라 길을 걷다 발을 멈춘곳이 "불로문' 이라는 글이 씌여져 있는 돌기둥 현관 앞이 였어요. 이 문으로 들어가면 영원히 영생할 수 있다는 뜻이라서 해설사님의 이야기가 끝나자 모두 이문으로 들어 들어가는 바람에 웃고 말았습니다. 생노병사를 해탈 할 수만 있..

풍경 2014. 6. 6. 19:57

창덕궁 후원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큰 연못 부용지의 풍경입니다. 돌계단을 올라 맨위에 주합루가 있고 아래에는 임금이 드나들었던 작은 문인 어수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서향각과 왼쪽 연못 끝에 작은 정자 영화당 이 있습니다. 주합루는 정조 원년(1776)에 창건된 2층 누각..

풍경 2014. 6. 4. 22:14

6월입니다. 궁궐 창덕궁에 흐드러지게 피였던 매화꽃 풍경이 눈에 선하고 꽃피는 궁궐의 봄날을 만끽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으로 시간은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름이 일찍 찾아와 때 이른 무더위로 요즘 한낮에 기온은 벌써 32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6월..

풍경 2014. 6. 1. 14:01

벚꽃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 파란 쪽빛이였습니다. 유난히 햇살이 맑게 비취던 봄날 황사에 영향이 별로 없던 날이여서 꽃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이후로는 연일 황사에 뿌옇게 낀 연무가 계속이여서 ....요즘 꽃사진을 찍는 데 많이 아쉬운 날씨인 듯 하네요. 오늘은 컴에..

풍경 2014. 3. 31. 12:30

올해 두곳의 궁궐을 순례를 하고 났더니 내 컴에 미포스팅 단풍 사진들이 많이 들어 있네요 그 동안 찍은 사진들 오늘 은 총정리를 하면서 몇장의 단풍사진을 추렸봤습니다 올해는 이 풍경들을 보는 것도 마지막이 되지 싶네요. 올 첫눈은 아직인데 내일은 영하의 초겨울 추위가 온다니 ..

풍경 2013. 11. 10.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