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 한강 막 피어난 억새에 바람이 분다.
2016.10.10 by choi123
부여 서동공원내 궁남지 왜개연 개연 물양귀비등 작은연꽃(2)
2016.06.28 by choi123
부여 궁남지 연꽃 (1)
5월초 반포한강
2016.05.10 by choi123
올봄의 자목련
벚꽃 엔딩
4월의 라일락꽃
복사꽃
며칠전 휴일 오랜만에 한강을 산책하다 이날은 얼마나 날씨가 청아하던지 하늘과 강이 유난히 맑고 아름다워서 스마트폰에 담았었다. 이 사진들을 카톡으로 지인들한테 보냈더니 넘 아름답다는 답이 왔던 풍경들 몆장 올린다. 10월이 되서야 한강 둔치에 바람막이처럼 늘어선 갈대가..
풍경 2016. 10. 10. 21:40
참 세월이 빠르다. 올해는 유난히 빠른 듯한 느낌.. 6월도 중순이 지나고 곧 7월이 눈앞에 와있다. 부여 서동공원내 궁남지의 작은 연못에서 왜개연. 개연. 물양귀비등의 귀엽고 작은 연꽃들이 피여있는 이곳 수면위에 동동 떠있는 것같은 고운 색의 아기자기한 모습의 연꽃들이 정말 예쁘..
풍경 2016. 6. 28. 17:48
다음달에나 연꽃축제가 있을 부여에서 많은 종류의 연꽃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궁남지 연꽃 작은 연꽃송이들이 드문드문 피기 시작이다 아직은 피크가 아니였지만 올해는 때 이른 더위에 연꽃들이 조금씩 만개를 해서 흐드러지게 핀 연못의 사잇길을 거닐었다. 유난히 큰 잎사귀와 연꽃..
풍경 2016. 6. 28. 17:47
한강 새빛둥둥섬 강가에 활짝 핀 빨갛고 노란 모형 연꽃이 아름답다. 얼마전 연휴때 반포한강 잠수교위에서 푸드페스티벌이 열렸었다. 고수부지를 걸어서 잠수교위에 펼쳐진 푸드트럭과 밀려드는 인파속을 헤집고 겨우 건너편 무대까지 무대에서는 거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정보에 의..
풍경 2016. 5. 10. 21:00
올해는 자목련이 빨리 지는 바람에 사진을 담지못했었다. 그런데 단지를 돌다가 보니 작은 꽃잎 작은 봉우리의 자목련나무가 있었다. 잎이 크고 넙적한 자목련과는 좀 다른 종류 인듯하다. 작은 봉우리에서 빛난 우아함이 먼발치에서도 느껴졌던..... 올봄 내 카메라에 담긴 유일한 자목..
풍경 2016. 5. 10. 18:37
벚꽃이 지고 난자리엔 파릇하게 돋아난 잎이 넙쩍해졌다. 뻣찌가 여물어가니 벌써 한달이 다됐다. 오랜만에 언니들과 점심을 하고 간단히 차와 다과 수다를 즐기려 집으로 오는 길 바람을 만난 벛꽃잎이 허공을 가르며 날아 올랐다. 이집을 아주 오래전부터 명동에서 불고기로 이름..
풍경 2016. 5. 10. 18:36
흔히 라일락이 피는 시기는 5월이였는데.. 올해는 유독 빠르게 4월 중순에 라일락꽃 향기를 맏는다. 마치 허공에 향수를 뿌린 듯..... 보랏빛 라일락꽃의 진한 향기에 취했던 4월의 어느 날 힘들어서 그만 했지만 꽃향기에 카메라를 들었었다. 벌써 한달이 지난 사진들이다. 향기로운 단지..
이렇듯 이쁜 복사꽃은 벌써 지고 없다, 가지엔 알이 작은 파란 개복숭아가 대롱대롱 달렸다. 요즘엔 개복숭아로 효소를 만들면 약이 된다는 소문에 처다보지도 않던 이 개복숭아도 귀한 대접을 받는데.. 그리고 보니 나도 몇해전 담근 개복숭아효소로 온갖 양념을 만드니 훌륭한 식재료 ..
풍경 2016. 5. 10.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