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스페인의 안달루시아지방의 산과 들은 온통 올리브나무들로 빼곡히 심어있다. 키가 작은 올리브나무들이고속도로 길 옆으로 끝도 없이 이여지는 풍경... 스페인을 떠나 포르투갈로 가는 길 아마도 이런 풍경은 쉽게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버스창에서 본 스마트폰에 담긴 풍경이다 집들..

Spain 2015. 10. 16. 16:05

세비아의 골목 풍경,이번 유럽여행에서는 도시의 골목 길을 얼마나 누비고 다녔는지 사진을 찍어야했고 어쩌다 보니 나를 믿고 따르는 일행들의 쇼핑가이드도 해야했기에 정신없었다. 여행지마다 전체적으로 저물가로 얼마 안되는 여행비로 알뜰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내 기억..

Spain 2015. 10. 16. 16:02

세비아 시내를 벗아나서 변두리의 조용한 마을에 여장을 풀었다. 시간은 오후 8시가 넘었건만 여전히 햇살은 대낮처럼 밝은 여기 날씨 마지막 여행지라는 생각에 마음이 허전했다. 호텔에 짐을 풀고 마을구경을 한바뀌 돌기로 했다. 이 마을의 사거리에 있는 작은 하몽 레스토랑으로 가..

Spain 2015. 10. 16. 16:01

세비아 성당의 부근 어디 쯤이였을까, 좁을 골목를 지나 폭이 넓은 레일이 깔려있는 큰길이 나타났다. 이 풍경이 어찌나 멋스러웠는지, 역시 스페인이구나 했던 아름다운 도시 세비아의 길 풍경이다. 높지 않은 대리석의 오래된 건물들 한 가운데로 편안한 느낌의 현대식 트램(전차)이 길..

Spain 2015. 10. 12. 11:02

세비아 (Sevilla)대성당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성당이며 옛 이슬람사원 터에 1402년부터 100년 동안 세운 고딕양식 성당이다. 르네상스 양삭의 왕실 예배당 죄우에는 일폰소 10세와 그의 모후 베아트리스의 묘가 안치되어 있으며. 스페인 화가 무리오의 (성수모테)가 있는 회의실,고야와 수르..

Spain 2015. 10. 12. 09:51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자주 들렀던 슈퍼중에 하나 여기는 세비아의 슈퍼마켓이다. 장거리 여행에서는 무엇보다 피로회복에 필요한 초코릿과 비스켓과 과일과 음료등은 수시로 사서 주전부리를 들고 다녔다. 스페인과 터키 방문만 수십번이라는 여행지마다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녔던 우..

Spain 2015. 10. 12. 09:50

세비아 (Sevilla) 마드리드에서 남서쪽으로 5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비아(Sevilla)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내 세비아 주의 주도로,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다. 도시를 북에서 남으로 가로지르는 과달카비르강의 상류 연안에 자리잡은 이 곳에는 오늘 날 70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거..

Spain 2015. 10. 12. 09:48

여기는 스페인속에 작은 영국 땅 지브랄타, 5월 말은 뜨겁게 달아오른 강렬한 태양이 작렬하기 시작하는 계절 관광지로 유명한 곳인지 전혀 정보가 없이 들어 온 우리는 이 작은 도시에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어 오는 건지 궁금했지만 결국 단순한 관광이라는 것 밖에 알 수없..

Spain 2015. 10. 6.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