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세상에나 이렇게 매섭게 추운 한파가 또 있을까요. 지난 주부터 한반도를 뒤덮은 시베리아 한파로 오들오들 혹독한 겨울살이를 하고 있네요. 워싱턴은 엄청난 푹설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제주도에도 폭설이 쏟아져 결항이 속출하고 오도가도 못하는 여행객들 수천명이 공항에서 발..

달콤한 & 빵 파이 2016. 1. 25. 12:49

요즘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몇번은 아침에 야채쥬스를 갈아 마시면서 도톰한 토스트 식빵을 우유에 푹 담갔다가 계란옷을 입혀 달군 팬에서 버터에 구운 부드러운 후렌치토스트가 생각이 났 습니다 겨울엔 사과를 아침 공복에 하나에서 반개정도를 무조건 먹는 걸 습관으로 하고 있..

달콤한 & 빵 파이 2014. 3. 17. 10:30

언제 사나놨는지 주방 찬장안쪽에서 팬케이크가루를 며칠전에 발견했는데 다행히 유효기간이 아직 한참 남아 있었다. 특별히 일을 하러 다니는 것도 아닌데 뭐에 정신이 팔려있는지 정신이 없어서 사다 놓고 잊은 모양이다. 거실에 하루종일 가습기를 틀어 놓건만 집안이 건조해서인지 ..

달콤한 & 빵 파이 2014. 2. 13. 07:42

가끔 과자나 빵등 주전부리가 떨어질 때면 만들어서 간식으로 식탁위에 올려 놓고 하나 둘 오며 가며 집어 먹으면 금방 빈 접시만 남게되는 것이 스콘이다. 이 고소한 생크림 스콘 초보라도 쉽게 만들고 달지않아서 담백한 맛에 고소함이 일품인 스콘은 가방속에 넣고 다니며 오물오물 ..

달콤한 & 빵 파이 2014. 1. 24. 14:54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4년 갑오년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맞이 잘 들 하셨나요 양력 초 하루 신정설 날에는 떡국도 한그릇씩 또 먹었네요. 신정을 새지는 않지만 동네시장 떡집에서 썰어 놓은 가래떡을 한봉지 사다 놨던 것과 국물은 한우꼬..

달콤한 & 빵 파이 2014. 1. 2. 16:26

재작년 가을 수확이 한창이였으니 10월 말쯤이였나보다. 고흥에서 재배하는 생과 복분자를 넉넉히 주문을 했었다. 몇년 전부터 열풍이 된 복분자로 효소도 담아놓고 남겨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겨울내내 쥬스로도 갈고 할 생각이여서 커다란 유리병도 주문을 해서 효소를 담았었다. 잡초..

달콤한 & 빵 파이 2013. 12. 28. 07:30

아듀~ 2013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한 마음 갑오년 새해 감사한 일 가득하기를..... 저물어 가는 계사년을 보내면서 사느라 잊고 있었던 고맙고 감사한 순간들이 문득 문득 떠올리는 요즘입니다. 올 해에도 무탈하게 별 큰 일없이 보내온 것에 고맙고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 ..

달콤한 & 빵 파이 2013. 12. 27. 07:00

달콤한 건자두브라우니.......건자두 견과류브라우니~ 올 추위를 한번에 사르르 녹여 줄 것 같은 달콤한 달콤한 달콤한 초코릿.......초코릿......초코릿 입속에서 사르르 녹는 건자두 견과류브라우니 건자두브라우니의 달콤한 초코릿의 유혹속으로 우리 함깨 빠져 볼까요~~~~~~!!! 홈메이드 ..

달콤한 & 빵 파이 2013. 12. 10.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