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지난해 12월 초에 다녀온 뉴질랜드의 북섬 오클랜드에서의 여행 사진들을 정리하던 중에 발견 한 이곳은 남섬 여행을 마치고 북섬에 도착한 날이었다. 공항에 대기중이던 버스로 이동을 하다가 한적해보이는어느 산자락의 중간 쯤에 내려서 걸어 올라갔었다. 지대가 높은 공원으로 언덕배기를 오르면 작은 나무사이로 푸른바다가 드넓은 바다공원,그 바다 정가운데로 잠수함처럼 물위로 미끌어지듯이 크루즈선이 조용히 들어오던 낭만적인 풍경이 아름다웠다. 이 아름다운 공원의 입구에는 멋진 신사분의 모습이 새겨진 안내글이 있다. 사진의 주인공인 개인이 만들어서 시에 기증을 한 것으로 관광 명소인 듯했다. 여름이 시작이었으니 여기서는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고 걸친 옷가지들이 훨신 가벼워졌고, 여기기후가 남섬과는 비교가 안되게 환..

New Zealand 2020. 6. 25. 00:36

남섬여행을 마치고 국내선을 타고 북섬인 오클랜드로 향했었다. 2일 정도 시간이었던 것으로..높은 지대에 있어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서 풍경이 아름다웠던 개인인 만들었다는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고 언덕위에 있던 한국전쟁 때 참전용사로서 한국땅에서 목숨을 다한 뉴질랜드 "한국 ..

New Zealand 2020. 2. 18. 22:25

마운트 쿡 빙하계곡 뉴질랜드의 남섬은 남태평양의 중심부에 있는 빙하로 이뤄진 평화로운 차가운 얼음의 섬,해양성 기류에 영 향을 받아 긴 겨울을 보내고 차갑게 얼어붙은 대지의 초목은 포근포근한 봄(9.10.11월)이 오고 여름(12.1. 2월)을 지나면서 기다려온 초식동물들의 낙원이 되고, ..

New Zealand 2020. 2. 18. 22:24

Milford Sound 협곡의 풍경 2018.12.3일 화산과 빙하에 의해 형성된 섬나라 뉴질랜드 남섬의 밀포드 사운드의 역사는 1만2천년 전에 화산의 폭발로 인해 생겨난 것으로 추측되며 피오르드의 협곡을 따라 크루즈선을 타고 들어가 면서 펼쳐지는 해안절경과 눈부신 만년설산의 아름다운 경관이 ..

New Zealand 2020. 2. 18. 22:17

남섬의 큰 도시 퀸스타운에서 하룻밤을 묵고 북으로 버스로 이동 4시간이 족히 걸리는 국립공원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로 가는 길은 버스 통유리창밖으로 화산의 폭발로 생겨난 섬나라의 독특한 지형과 푸른 옥수수 밀밭이 이여진 길 들에는 방목한 양떼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목가적인..

New Zealand 2019. 7. 31. 15:24

뉴질랜드 남섬 여행시기 2018.12월 1일 퀸스타운의 중심지에 있는 2층 창문으로 지붕아래로 호수가 보이는 숲속에 산장같은 운치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여행에는 계절이나 시기가 가장 중요한데 뉴질랜드는 반대편에 있어 한국하고는 계절이 반대 덕분에 여름이 시작인 나라에서 크..

New Zealand 2019. 7. 25. 18:06

뉴질랜드 남섬의 크러스트처치는 2016년 지진의 피해로 지금도 여전히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다수의 국민들은 안심할 수 없는 환경에 호주로 이주를 하는 일이 많다고,세상에는 하나의 결과를 놓고 득과실을 논하는데 저울질을 하기 이전에 필연적으로 공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

New Zealand 2019. 7. 11. 14:40

남섬의 크러스트처지 헤글리 공원 나무숲은 엄청 큰 규모로 아름드리 큰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있다. 그 나무들이 우거진 숲 사이를 아기를 태워 유모차를 밀고 그 길을 걷고 시민들 이 산책을 하는 아름다운 나무숲으로 들어왔다. 시내의 중심에 있는 뉴질랜드 자연의 스케일..

New Zealand 2019. 7. 11.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