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여기는 고지대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원이다. 기온은 땀을 흘릴 정도도 아니였고 비교적 좋은 날씨였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이 사원이 있는 곳까지는 도보로 25분 정도 높지않은 작은 산을 올라와야 한다. 앙코르와트의 사원들은 중세기에 세운 유적지들이고 내란과 전쟁으로 훼손이..

Combodia 2017. 2. 16. 17:15

앙코르와트의유적지중에 하나인 바이욘사원은 자야바르만7세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검은 회색빛을 띤 거대한 바위에 사람의 얼굴이 도드러지게 사방으로 조각되어 기이한 모습이다 커다란 바위얼굴은 모두 자비로운 미소를 띠고 있고 신비로운 느낌이다 어떻게 이런 형태의 탑을 쌓을 ..

Combodia 2017. 2. 16. 16:19

캄보디아 사람들이 사는 집을 구경하게 됐다. 여기는 땅위에 집을 짖고 사는 가족은 그래도 형편이 좋은 편이라며 나무집인데 수초말린 것으로 벽을 채웠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침실과 거실이다. 뒷뜰에는 암닭과 소를 키우고 가축이 있는 농가주택이다. 2층의 거실 밖으로 창이 나있다. 비..

Combodia 2017. 2. 8. 23:06

Combodia 2017. 2. 8. 18:47

킬링필드내 불교사원 여기 킬링필드는 캄보디아 국민들의 아픔이 있는 곳이다. 캄보디아의 현대 역사속에 폴 포트(PoL Pot)가 이끄는 크메르정권 3년8개월동안 잔인하게 인민대학살이 이뤄진 수백여곳 중에 하나이다. 크메르정부인 폴포트는 독립운동가이며 공산당 노동혁명가였다는 기..

Combodia 2017. 2. 8. 17:20

넓은 강 물위에 목재로 수상가옥을 짖고 사는 사람들이 모인 가옥촌을 작은 모터배를 타고 들어가 보기로했다. 여기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는 관광지역인 듯..배들은 관광객을 싣고 수시로 물살을 가르며 오가는 모습이었고 인도차이나반도 나라의 여행도 몇번은 되는데 수상촌을 일부..

Combodia 2017. 2. 1. 20:48

뽀족하고 긴 배인 카누를 타고 호수 주변을 구경하는 투어이다. 노를 젓는 캄보디아 청년과 관광객 두명이 타는 배로 나무로 만들었다. 페케지투어라서 1인 탑승료는 묻지않아서 모르고 여행코스인 듯했다. 물속에 뿌리는 내린 나무들이 꽤 크게 숲을 이룬 군락지이다. 햇볕을 적당히 가..

Combodia 2017. 2. 1. 20:45

뚝뚝이를 타고 가는 중에 눈에 들어 온 풍경이다 어느 강가부근이였나 소풍나온 사람들과 이 부근의 어우러진 풍경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멈춰서 잠깐 걸어 들어가고 싶었던 곳이기도하다. 이 무대는 중국이 사랑하는 영화예술감독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앙코르의 미소" 의 마지막 휘..

Combodia 2017. 2. 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