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몇달만에 다시 찾은 인사동의 명소 쌈지길이다 날씨가 조금 무더워졌지만 나들이 하기에 너무 좋은 때이다 보니 더욱 더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인사동 쌈지길은 2004년 12월 건물 안에 길을 만들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설계를 총괄한 사람은 연세대 최문규 건축과교수 올해로 7주년이다 된..

서울 풍경이야기 2011. 6. 4. 11:47

4월에 끝 자락 ...날씨는 너무 화창한 휴일이다. 하늘엔 하얀 뭉개구름 떠 있고 강뚝에는 개나리 진달래 한창 피여 아름다운 풍경이다. 강뚝에 한무리의 조팝나무에 꽃이 활짝 피였고.... 그 옆에는 분홍 진달래 꽃들도 한창 꽃을 피우고 절정이다. 하얀 작은 꽃이 뭘까....가까이 눈을 맞추니 냉이꽃이 ..

서울 풍경이야기 2011. 5. 2. 10:05

햇살 따사롭고 화사한 봄날 실개천이 흐르는 청계천... 이곳에도 파릇파릇하고 봄꽃 향기 가득히 봄이 왔다. 이제 막 돋아 나기 시작한 파릇한 나무에 새순들이 정말 아름다운 청계천이다. 광화문에서 부터 들리는 청계천 개울물소리 졸졸졸~~ 무교동을 지나 종로로 맑은 물소리는 청계천 6가도 지나고..

서울 풍경이야기 2011. 4. 25. 09:00

여의도 봄꽃 축제는 국회뒤편 여의도로에서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개최 되고 있다. 벚꽃 나무 1440여주들이 활짝 꽃 망울을 터트리고 봄 맞이 상춘객들에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고 해서 날씨는 비가 올듯이 흐려있었지만 오후에 이곳으로 나와 봤다. 이맘 때 쯔음 벚꽃이 필 때면 여기 윤중로에 길 ..

서울 풍경이야기 2011. 4. 16. 03:00

지금 한창 윤중로 벚꽃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벚꽃이 흐트러지게 피였다. 벚꽃 구경하러 왔다가 우연히 .....단체 또는 개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가 관람을 할수 있는 국회의사당을 운 좋게 관람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안으로 들어 가기로 했다. 국회의사당 정문 옆에 ..

서울 풍경이야기 2011. 4. 16. 02:27

동대문 우리나라 보물제1호인 흥인 지문. 각종소음과 매연에 노출되어 있는 동대문은 많이 낡아 있고 노화되어 있어서 피곤해 보인다. 이렇게 찌들어 있는 모습은 보기에도 측은하고 안스러운데 이대로 방치할수 밖에 없는 걸까. 그나마 사진이니까 좀 나은 편이고 직접 보면 서 있는 것이 고통을 견..

서울 풍경이야기 2011. 4. 11. 08:00

어제 온 비로 하늘은 맑게 개여 오전부터 햇살이 쏟아 지고 있다. 봄이 되면 가보고 싶은 곳 오후에 동대문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에 거리 동대문 상점가 두타와 밀레오레 전국상권은 물론 지금은 해외에서도 유명해서 관광상품에 꼭 들어 가는 필수코스이다. 이곳 동대문 부근..

서울 풍경이야기 2011. 4. 9. 11:59

봄에 피는 꽃들이 하나둘 진달래 개나리 ....그리고 고귀한 자태를 뽑내는 하얀목련까지 요즘 며칠사이에 한결 포근해진 기온으로 줄줄이 꽃이 피었다. 예쁜 봄꽃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 나도 모르게 눈길이 머문다. 안개도 안닌데 중국에서 날라오는 황사에 뿌옇게 흐린 날씨이고 일본에서 오는 방사..

서울 풍경이야기 2011. 4. 7.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