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이곳은 늘 보는 곳 서울 도심의 또 다른 휴식처가 된 청계천이다. 전에는 북한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줄기가 이 곳 청개천으로 스며들면서 차갑고 시원했을 개천가 지금은 눈에 보이는 곳 광교에서 부터 시작된 물줄기는 청개6가를 지나고 남한강 구리쪽 아래로 흘러서 내려 가고 있다. 아..

서울 풍경이야기 2012. 6. 10. 22:00

이 사진은 남산도서관 뒷길 남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요. 서울에서 벚꽃구경을 하는 곳으로 몇군데 유명한 곳이 있지만 여의도 윤중로와 남산의 고목나무 벚꽃은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수명이 짧은 꽃이여서 어물쩡거리다가는 때를 놓치고 말아요. 이 ..

서울 풍경이야기 2012. 4. 20. 10:00

사진을 이틀동안 가서 찍었기에 정말 많아서 다 찾아 볼수도 없을 정도네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남은 사진 포스팅 하려구요. 남산 남산은 서울특별시 중구와 용산구에 걸쳐서 있읍니다. 높이는 해발265m 로 대부분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여 서울의 상징으..

서울 풍경이야기 2012. 4. 18. 22:45

드디어 서울에도 봄이 왔어요.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가 4월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강 여의나루 지하철역 지점서부터 국회의사당 앞으로 한바퀴 돌면서 300m정도 아름다운 벚꽃길에 활짝 핀 벚꽃들이네요 며칠 사이에 한결 따뜻진 덕에 기다렸다는 듯이 아담한 벚꽃나..

서울 풍경이야기 2012. 4. 17. 10:00

여의나루나들목에서 고수부지 잔디밭에서 한참을 이야기 하며 쉬였다가 더 아래로 내러 왔더니 이런 멋 진 곳이 있다. 언제 만들었는지 아이들이 놀기 좋고 어른들도 발은 담고 놀수 있게 만들어 놓은 물의 광장이다. 위에서 부터 물의놀이터로 시작된 물은 강물과 만나게 강으로 흐르게..

서울 풍경이야기 2012. 4. 16. 09:12

어제 청담동 부근에 일이 있어 가는 중 길거리에서 만난 예쁜 꽃집에 발길을 멈춰서 찍은 풍경이다. 이 건물은 청담성당 옆에 카페베네 경치도 좋고 아름다운 꽃이 먼저 반겨주는 곳인 듯 어제는 그래도 햇살이 포근했던 탓에 화분에 심은 꽃들도 덜 추웠다. 햇살에 작은 꽃들이 반짝반짝..

서울 풍경이야기 2012. 4. 6. 17:23

명동에 오면 로얄호텔 앞을 지나 성모병원 쪽으로 언덕을 오르면 아주 오래된 건물 명동성당이 있다. 마침 성당부변은 확장공사로 어수선한 분위기 그리고 앞에서는 여전히 각종 단체들의 집회가 있었다. 명동성당은 몇년전 김수환추기경님이 영면을 하셔서 명동사보이호텔앞에서부터 ..

서울 풍경이야기 2012. 4. 6. 17:18

이 골목길은 내가 아주 오래전에 매일 다녔던 골목길이다. 을지로 입구에 외환은행이 있었고 그리고 석유공사와 경찰청이 있었다. 경찰에 날에 펄씨스터스가 와서 훌밴드에 맞춰 노래를 부르던 모습도 어렸을 때 봤던 생각이 난다. 지금의 하동관자리는 일식초밥집이 있던 곳이다 그 때..

서울 풍경이야기 2012. 4. 5.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