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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게 구운 차돌박이와 새콤한 열무비빔국수..밥반찬 가지 춘장볶음

즉석 음식

by choi123 2010. 8.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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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게속되는 더위에 다들 못살겠다고 난리고. 우리 아파트는

                                            저녁만 되면 단지내 방송에서 이대로 전기 사용량이 계속

                                            올라가면 예고 없이 전기가 나갈수 있다며...에어컨을

                                            한집에 하나만 틀라고 경고와 협박(?) 을 하고 ...와..

                                            정말 이대로는 못살겠다.

 

 

 

 

 

 

 

 

 

 

 

 

 

 

 

 

                                              입맛이 없는데도 이 샐러드는 수분이 많아서

                                              그런지 언제 먹어도 상큼하고 입안이 개운하다.

 

 

 

 

 

                                    소스는 간단하게 ..발사믹 식초에 간장과 매실효소를적당히 섞어서 만들었는데..

                                                             차돌박이와 함께 먹는데는  발사믹 식초에 새콤한

                                                             맛이  고기에 느끼함이 덜한거 같아  괜찮은것 같다.

 

 

 

 

 

 

 

 

 

 

 

 

 

 

 

                                     이번에는 달궈진 팬에 참기름을 조금 두루고 고기를 구웠는데

                                     기름 없이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굽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

                                     그리고..고기에는 소스로 시중에 나와있는 고마다레(샤브샤브

                                     소스..일본산) 을 위에서 솔솔 뿌려 주었다. 이 소스 맛으로

                                     고기맛이 한결더 고소하고 감칠 맛이 난다.

 

 

 

 

                           

 

 

 

 

 

 

 

 

 

 

                                                     야채는 냉장고에 있던 것으로..샐러드를 만들고..

                                                      재료는 ...양파 미니토마토. 아보카드.양상추.

 

 

 

 

 

 

 

 

 

 

 

 

 

 

 

 

 

열무 비빔국수 만들기.. 국수를 적당히 삶아 볼에 담고.

  고추장 한술. 열무김치.참기름.깨.후추.매실효소.

발사믹식초. 꿀약간등을 넣어 조물조물 손으로 무친다.

 

 

 

 

 

 

 

 

 

 

 

 

 

 

 

 

 

 

                                                    풋고추도 몇개 썰어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한입 먹으니 맛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요즘 야채 샐러드에 수분이 많이 있어서

                               깔깔한 입맛도 살려주고 상쾌하다.

 

 

 

 

 

 

 

 

 

 

 

 

 

 

 

                                                                   샐러드와 같이 차돌박이 싸서 먹으니 입안도 갈끔하고

                                                               고소하며 맛이 있다.

 

                                                              그동안 기력이 소모되 원기 충전도 해야 하고.

 

 

                                                        뉴스에서는 이번달은 물론 다음달까지도 더울거라며

                                                            전 국민을 협박하고...

                                   

 

                                                                   지구에 온난화가 심각한 수준인가보다..,전국이 용광로 같은

                                                              뜨거운 열기에 휩싸였다.

 

 

 

 

 

                

 

 

 

 

 

 

 

 

오늘은 그래두 바람이 있나 보다

이렇게 바람이라도 있으면 좀 견딜만 한데

바람조차 업는 날은 너무 힘들다.

        

 

 

 

 

 

 

-여름 철 가지를 이용한 쉽고 간단하게 반찬 만들기.-

 

 

 

 

 

 

 

 

 

 

 

 

 

-가지 돼지고기 춘장 볶음-               

 

재료 ; 가지 한두개. 돼지고기 목살100g.양파. 오이약간.

풋고추2개. 춘장(한스픈).깨.굴소스. 후추.다진마늘(조금)

포도씨유기름(약간)

 

 

 

 

 

 

 

 

 

 

 

 

깨끗이 씻은 가지는 이렇게 반으로 갈라 엇비슷하게

썰어 준비하고 양파도 반으로 갈라서 썰고.풋고추도

썰어 놓고. 돼지고기는 채을 썰어서 준비 한다.

 

 

 

 

 

 

 

 

 

   

 

 

 

 

 

 

 

 

         

 

 

 

 

 

 

 

 

 

 

 

 

 

 

 

 

 

 

 

우선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돼지고기와 마늘을 넣어

볶는다.   돼지고기가 익을 때쯤 썰어 놓은 가지와 고추를 넣어

볶는다. 가지가 숨이 좀 죽으면 양파와 풋고추를 넣어서 볶는다.

그리고  바로 춘장을 스픈에 반정도 넣어 버무려 주듯이 한다.

춘장이 골고루 퍼지면 굴소스를 한두방울 넣고...조금 짠듯하면

설탕을 조금 넣고 물을 한두스픈 넣어 볶는다.

접시에 담아 놓고 오이를 채썰어서 위에 올려 준다.

이 반찬은 아주 오래전 부터 가지를 보면 생각나 가끔 

만들어 먹던 밥 반찬 중에 하나이다. 여기에 춘장을

좀 많이풀고 가다구리를 약간 풀면 짜장밥으로 국수

삶으면 짜장면 으로 얹어  먹을수 있다.

 

 

 

 

 

 더 쉴려고 했는데.. 다시 컴 앞에 앉았다. 

  블로그 시작 한지 내일이면100일째 되는 날 그동안 말도 안되는 글도 올리고

     음식도 만들어 남들 처럼 사진 찍어 올리고.... 나름 카메라 들고  시키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열심히 했다.   사진 찍으면서 지금 내가  뭐하는 거지.. 나에게 스스로 반문하고..

올리면 내글에 댓글 남기고 가시는 분도 계셔서 은근 신기하고 용기도 생기고 

이런 세계를 전혀 모르다가... 내가 처음 노트북을 사서 컴을 하게 된것이 40대 초반 이였다.

컴을 배운건 조카 선욱이 한테 두번 정도 마우스 움직이는 거와 한타 영타 글 치는거 배운것이 다.

배우고 나서 일주일 맹연습하고 바로 주식시장 으로 달려가 실전에서 맹활약을 했다. 결과는 백전백패.

차라리 컴맹으로 살걸 그랬다면서 많이 후회를 했다.

그때 주식시장으로 가지 말고 이런 블로그나 카페쪽으로 관심이 있었드라면... 훨신 좋았을 텐데..

얼마나 재미가 있었을까.. 밖에서 얘기하다가 우연히 블로그 얘기를 하면 아이들은

        어머나 저도 아직 안해 봤는데요... 하면서 이 아줌마 별걸다하네 하는 눈으로 신기하게 쳐다 본다.

참 사람 사는 것도 여러가지 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는 어느 정도 알게 되니 부담감은 전보다는

훨신 덜하고 마음도 느슨해지고 나름 여유도 생겼다. 두달 조금 지나 그만 문 닫으려고 했는데

닫은 몇일 만에 스스로 문 열고 나오면서 이건 아니구나..... 어느 블로그는 작년에 올린 그대로 주인 숨소리도

없는 휴면 블로그도 있다.  그러다 잠자던 화산 땅밑에 용암이 움직이듯 어느 날 갑자기.. 기척소리를 낸다.

. 이렇게도 하는 구나....느리게 나무늘보 처럼 나두 그렇게 여유있게 가야지. 가다가 쉬다가 하면서.

일단은 내 생활에 플러스가 되는 게 목적이니까  매몰차고 때로는 정있게  

내 마음대로  이기적으로 이끌어 나가기로 한다.

 

 

 태풍에 영향으로 오늘은 꽤나 선선한 편이다 . 

여름이 끝날 무렵엔  항상  태풍이 기다리고 있다

태풍 처럼 무서운 자연재해는 없는데..

올해 오는 태풍은 좀 순하고 착한 태풍이기를..

 

 

-8월10일 화요일 오전10시 ...어제 올린글에 보태는 글- 

 

 

 며칠전에 국제구호단체 유니세프에서 메일이. 파키스탄에 홍수로 300만명에

이재민이 생겼다며 긴급구호 자금이 부족하니 기부를 부탁한다는 아이들 사진과

함께 보내왔다. 항상 작은 정성으로 답을 할수밖에 없지만  그 작은 정성들이 모여모여

아주 큰 힘이 된다고 내 스스로에게 용기와 위로을 보내며.

이 번에는 연화방 개설 100일 기념으로 의미있게.. 그곳에 정성을 보태기로 한다.

전세계가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어제 tv를 보니 러시아는 가뭄으로 곡물

수출을 못하게 됐고 다른나라들도 비슷한 상황이라 곡물값이 크게 뛸꺼라는 얘기를 한다.

우리에게 여러면에서 지금 가장 가깝고 중요한 나라 중국도 홍수로 이재민이 엄청나게 또

발생을 하고 농산품 값도 많이 올랐다. 문제는 지구 온난화에서 오는 가뭄이란다.

지금 우리나라도 마늘과 배추값이 폭등을 했다. 배추한포기 며칠전 약수동에 아주

싸게 파는 슈퍼에서 만원에 팔고 있었다.   그래두 김치재로가 가장 싸다는 것은 안다.

김치 한번 담그면 ... 장장 한달도 먹고.... 그러나 걱정이다 물가가 너무 오르기만 한다.

나라 경제가 살아나서 성장률이 몇프로로 올랐다며  뉴스에서는 수시로 얘기를 하는데.

우리 서민들에게는 강 건너 등불 일뿐이다. 대기업에 실적으로 올라간 성장률 치수는

우리 서민에게는 그림의 떡일뿐... 나라 살림살이 예산은 실적 좋은 대기업 이런곳에서

세금으로 많이 거둬들이고 서민들에게는 각종 세금등을 깎아주는 그런일이 있어야 우리 서민들은

납득을 한다.   우선 국민 세금부터 내려야 한다.   의료보험비도 계속 오르기만 하고.

이글은 어제 올린 글에 수정으로 보태고 있는 중...

어제 더워서 잠을 설치고 나니 . 왜 이렇게 할말이 많아 진건지..

아파트 베란다 창문에 비바람이 친다.

태풍이 어제 보다 더 우리나라에 가까이 오고 있나 보다.

아침부터 너무 골아픈 얘기를 여기다 풀었나 ..  아직 커피도 안마셨는데.

커피도 마셔야 하고 .. 잠을 설친 덕에 입맛

도 깔깔하고.. 뭘 먹지..

 

연화에 방.. 블로그 개설 100일을 자축하며..

( 맨날 그만둔다면서..어쨋든여기까지...ㅎ.   쨕 쨕 쨕 ~~~!!!) 

비는 오지만 오늘도 유쾌하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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