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 여름 보양식에 최고..
복날의 유래와 풍습에 대하여..
삼복은 음력 6월~7월사이에 들어 있는 속절이다.
하지가 지난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은 중복
입추후 첫 경일은 말복이라 하고 이것을 삼경인 또는 삼복이라 했다.
복은 10일 간격으로 온다.
복은 원래 중국의 속절이다.
조선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사기) 의 기록에 진덕공 2년에 처음 삼복제을 지냈다.
풍습은.....삼복은 1년중 가장 더운 기간을 삼복더위라 말한다.
복중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래 아이들과 부녀자들은 여름 과일을 즐기고
여른들은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산간게곡으로 들어기 탁족을 하면서 하루를 즐겼다.
최남신의 (조선 상식)에 의하면 ""서기 제복"" 여름의 더운 기운을 제압 굴복시킨다는
뜻이 있답니다. 한문에 복자의 뜻은 엎드리거나 굴복한다는 뜻이다.
여름의 더운 기를 영영가 많은 음식으로 이겨낸다는 의미가 있다(검색을 통해서)
초복도 얼마전에 지났고..며칠 있으면 중복이 돌아 오는데.
땀 많이 흘리고 더운 여름 날에 우리 조상님들은 복이라는
날을 초복 중복 말복 세번으로 10일에 나눠서 정해 놓으시고
보양식을 만들어 드셨다.
중닭으로 해서 찹쌀을 씻어 넣어 닭죽을 끓였는데..
죽이 부드러워 목으로 술술 넘어 간다.
처음부터 사진을 안찍었는데..쌀 씻어 불리고..
시중에서 파는 한방재료 들어간 팩을 하나 넣고. 닭은
꽁지 부근 기름덩이는 떼어 내고 속을 깨끗이 씻은후에
준비한 찹쌀과 인삼(없어서 생락) 통마늘을 많이 넣고
다리옆에 칼집을 내어 한쪽다리를 그리로 꼿아 주면 속에
넣은 찹쌀이 안빠져 나온다.
죽에 잘 익은 열무김치 얹어 먹으니 개운해서
단숨에 후루룩.....짭짭 ....!
와~ 증말 ....더운 날씨...ㅠ.
두개를 한꺼번에 포스팅을 했는데.
지금 두시간째 컴 앞에서 ..땀방울이 맺힌다.
강화 홍삼으로 달여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홍삼엑기스도
한대접 퍼서 꿀꺽꿀꺽 마시고.....냉동실에 팥빙수도 꺼내 얼음
아그작 씹어 먹고.......그때뿐...ㅠ....
오늘 몇도......지금 몇도인거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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