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이 활짝 핀 따사로운 봄날~

즐거움 일상에 이야기

by choi123 2014. 3. 28. 21:34

올봄에는 유난히 포근한 기온으로 예년에 비해 보름정도는 더 빨리 개나리 진달래 봄꽃들이 일제히 피였습니다.

며칠 전에 온비로 마른가지에 물기가 스며 촉촉해진 나무들은 생기가 나는 듯 바람도 살랑살랑 예쁜 꽃들이 만개를

하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노랗게 물들이는 개나리꽃잎이 어릴 적에 놀던 고향의 봄을 연상하게 하고 너무 예쁩니다.

가까운 곳에 개나리 군락이 있어서 몇장 찍어 놓은 사진 올립니다

봄바람이 솔솔 개나리꽃잎처럼 화사했던 날 며칠 전 식구들과 뷔페 에비슈라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뷔페에 있는 다양한 요리들은 눈으로 즐기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좋은 듯 합니다.

즉석에서 만들어 내놓는 초밥에 회 스시도 다양한 종류들이 만들어져 있어 입맛을 돋구는 듯 합니다

예전에 올렸던 적이있고 눈치를 보는 것이 만만치않습니다. 대강 스마트 폰으로 요리들이 선명하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이 뷔페에 홍어찜은 짜지않고 심심한 것이 괜찮았습니다.

접시에 조금씩만 담아도 요리에 반정도 밖에 맛을 볼 수 없이 많은 요리들이 입맛을 돋굽니다.

메뉴는 예전과 다른 계절메뉴들이 새로이 있었고 대게를 쪄서 내놓았습니다.

식사도중 나중에 찍는 바람에 좀 지져분합니다.

후식으로 준비된 과일과 생크림케잌과 티라미슈등 달콤한 케잌이 무한리필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맛이 진한 뜨거운 카페모카에 생크림케잌을 후식으로 화사한 봄날 점심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곳 뷔페는 평일점심은 오전11시30부터~오후3시까지 점심시간이 넉넉해서 담소하며 천천히 후식까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개나리꽃이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 . 노랗게 물든 개나리군락지 곱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방송에서도 예년에 비해 열흘 정도 먼저 벚꽃이 만개를 하고 있다며. 열흘보다는 20일정도는 더 빠른 것은 아닐까

오늘 오후에는 올림픽도로에서 분당쪽으로 가는 길에 도로변 벚꽃들이 막 피여나고 있었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들이 봄꽃잔치에 서막을 알립니다.

조금은 이른 봄꽃들에 잔치 즐겁게 봄나들이 하시고 활력소가 되어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