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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나무그늘아래 회현동 신세계 하늘정원에서

즐거움 일상에 이야기

by choi123 2014. 6. 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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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카메라 앞에 앉아 있는 이곳은 여름 정기바겐세일이 시작된 날 지인과

                    회현동 신세계백화점으로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도 있었고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눈요기도 할겸 나갔다가

                    잠시 나무그늘이 시워난 옥상정원 벤취에서 얼음이 시원한 큐이스무디와 작은 케잌한조각과 함깨 쉬면서

                    얘기를 했던 곳인데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높은 곳에 분수도 있는 한적한 공간인데 이곳에서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있네요.     

 

 

 

 

 

 

 

 

 

 

 

 

 

 

 

 

 

 

 

 

 

 

 

                                신세계백화점 10층 식당가에 있는 한식집에서 낙지불고기전골로 점심을 했는데 의외로 양념에

                                붉은 고춧가루 다데기가 들어가서 국물이 얼큰하고 새우와 두부 당면이 들어가서 밥 먹기에는

                                괜찮은 전골요리였어요.

 

 

 

 

 

 

 

 

                        요즘 기온이 올라가다보니 제일 끌리는 것이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날은 지인이 그릇을 보고

                        싶다기에 예쁘고 값이 비싼그릇들을 보면서 지금 그릇도 다 못 쓰건만 접시를 샀습니다. 그릇은 이제 그

                        만 하면서도 예쁜 그릇만 보면 소유욕이 마구 솟구친다는 것이...ㅠ   

 

 

 

 

 

 

 

 

 

 

 

 

 

 

                        좀 전에 배달이 도착 새로산 예쁜 강낭콩넝쿨꽃이 어울어진 사각접시는 우리집 식탁위에 놓였습니다. 요리는

                        하기싫은데 그릇만 일품이면 뭐 하냐는...ㅠ 요즘은 다른 걸 보러갔다가도 인테리어 소품이나 그릇에 관심이

                        가서 생각에도 없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그릇은 사기도 쉬운 것이 아마도 예쁘고 좋아서 그렇겠지요. 곱고 이쁜그릇만 봐도 이 그릇에 뭘

                        담으면 좋을까. 생각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머릿속에 그린 맛있는 요리들을 먹은 듯이 배가 빵빵 만족스런 행

                        복한 기분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그렇지만 아무리 예뻐도 시간이 가면 싫증이 나고 새로운 그릇에 눈이

                        가게되니 앞으로는 집까지 데려오지는 말고 눈으로만 보는 것이 좋겠다는,예전에는 그릇등에만 관심이 많은 친

                        구를 보면  사는 친구를 보면  그릇만 많아서 뭘하게 하면서 늘 자신은 바르고 똑소리나는 것 같아도 살다보면

                        사람은 언제 어떤 변화를 겪게되고 그 영향으로 어찌 바뀔지 모르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와

                        다른 타인에 적성과 취향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늘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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