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야 말로 먹어봐야......~
밭에서 아침에 따서 보내온..찰옥수수..
아무것도 거들어 주지도 않고 내집에 편히
앉아서 받아 먹는 다는게 미안할 정도로 ..
물론 돈을 주고 주문을 했지만
(화천몰에서)
어쩜. 맛이 정말 .......끝네 준다.
박스에 담아 방금 도착한 것이라서 옥수수 알이
싱싱하다. 껍질을 벗기고 속에 들어있는 수염도
깨끗하게 떼어내 솥으로 잠수
그런데 참 희한하지...
어떻게 껍질속에 수염이 났을까..
요즘엔 이렇게 삶다 싶이 물에 풍성 담가서
찐다며..언니가 얘기를 해서..졌더니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금방 쪄졌다.
탱탱한 옥수수알멩이가 입안에서 톡톡 터지면서
찰지게 쫀득쫀득 하고 달고 맛있는 강원도
찰옥수수..........길거리나 시중 마트에서 파는
거와는 전혀비교할수 없는 맛.....밥도 안먹고 눈
깜빡 할사이에 세자루를 꿀떡~ 해치웠다.
역시 이름은 그냥 있는게아닌듯..명물 이다.
이것이 강원도 찰옥수수 맛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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