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이여 세계로 미래로 영원하여라 "
서울천년 타임캡슐이 남산자락 아래 남산골 한옥마을 위쪽에 위치해있다.
-타임캡슐의의-
서울성도 600년을 맞이하여 시민생활과 서울의 모습등을 대표 할 수 있는 문품 600점을 캡슐에 담아
400년 후인 서울 1000년을 맞이하는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으로 전하는 사업이다.
둥근 원반의 모양을 하고 있는 캡슐의 모양은 종로에 있는 보신각의 모양을 본뜬 모양이라고 한다.
과연 이 캡슐속에 무엇이 들었나.
수장품은 94년 서울의 인간과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문품600점이 들어 갔으며
실물 축소모형 마이크로로필름 CD-VIDEO 형태로 수장하였다고 한다.
매실일시 - 1994년 11.29
매봉시기 - 2394년 11.29
남산골 아래 작은 언덕에 마련해 놓은 타임캡슐 주위는 화강암이라고 했나 건고한 돌담에
벽을 만들어 놓았다.
태풍 바람에도 끄떡 없을 안정적이 형태로 자리잡았다.
벽에는 사업취지와 설명 의미들이 기록되어 있다.
50년 후도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어렵고 변화가 빠른 세상이다.
지구는 어떤 형태로 유지 되고 있을까...그리고 인간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내가 볼 수 없는 400백후의 미래의 후손들의 모습이 궁금하다.
이 형태의 광장에 기본설계는 건축가 이 종상씨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 곳 천년타임켑슐은 언제 이런 곳이 있었나 싶게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고
인적이 드문 곳이지만 서울에 있는 또 하나의 명소에요.
다시 태어 난 다면 저 들판에 천년을 사는 한그루의 은행나무가 되어 미래 변해가는 지구와 위성탐사등
발전한 모습과 후손들의 생활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네요.
너무 바램이 과했나요.
아직 안가 보신 분들은 시간 내서 한번 들려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2번 출구로 올라가서 한옥마을로 들어가면 되고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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