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남섬 최대의 도시 크러스트처치는 복원된 트램이 거리를 누비고 있고 몇년전의 일어난 지진
의 피해가 많았던 곳으로 최근까지 후원으로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이곳의 인구는 31만명이 좀 넘고
날씨 만큼 맑고 청결한 도시였다. 날씨는 눈이 부시게 넘 좋았는데도 거리엔 사람들이 다니는 것 같지 않
을 만큼 조용한 도시였다.
사실 여행을 다녀온지 몇달이 지나 메모를 해 놓은 내용들이 없을 땐 기억력이 떨어지고 사진과 포스팅 해
설에 자신감이 없기는하다.
해설에는 자신이 없지만 사진만으로 충분이 전달되는 여기서 들어간 박물관의 내부 전시관의 사진을 올려
놓는다.
아주 오래전 원주민들의 삶을 표현해 놓은 듯 활과 창을 이용해서 손으로 동물을 사냥하는
원시적인 풍경이다
생활에 필요한 용품및 도구들이 상세하게 전시되어있다.
옷을 대신해서 갈잎으로 망토처럼 만들어서 몸에 두르고 있는 모습..
원주민들의 생활의 특색이 드러난 나무 목판등에 새겨놓은 조각품들.....
당시의 귀족들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도자기 그릇들과 고풍스런 협탁과 테이블등
고가품으로 아름다운 문양과 조각들이 섬세하게 새겨있어 당시의 생활 수준을 느낄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도자기의 찻잔들 그리고 생활자기 그릇들이 괭장히
예쁘고 아름다웠다.
가구는 물론 찻잔과 테이블 식기등에 들어있는 예쁜 문양들과 조각품들이 상당히 색채도 곱고
종류들이 다양했다.
동물들의 박제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많은 자료들이 전시관에 있었다.
남섬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시드니에서는 쏟아진 폭우에 여행 스케줄이 취소가 되고 소화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
을 본게 언제였는지,최근들어 서울은 미세먼지 초비상으로 마스크를 박스로 구입하고 써야하는 숨
쉬기 힘든 우울한 봄날이었다.
날씨만 봐도 얼마나 부러운지,하늘을 보면서 천국에 온 듯 여행객들의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기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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