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일본의 4대차이나타운(고베 차이나타운,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도쿄이케부쿠로
차이나타운)중에 하나로 항구 옆 야마시다공원에서 길 건너면 입구의 화려한 중화가의 문이 훤이 보였고
멀리서 봐도 많은 인파들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이 안에는 200여개의 중화풍의 음식점들이 성행하고 있고, 중국인보다 현지인과 멀리서 온 유럽인들의
즐겨찾는 인기있는 곳중에 하나이다.
정말 오래전에 난 이곳에서 우황청심환과 호랑이기름이라는 중국에서 건너온 약들을 샀던 적이 있었는데..
예전이 모습은 전혀 남아있질 않고 화려하게 변화한 현대적인 중화풍의 거리로 되어있었다.
핑크색으로 지붕이 만들어진 인력자전거 여기선 이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관광하는 모양이다.
알콜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와인이라며 그려져 있고 분위기도 있어 보였다.
먹거리 풍경은 역시 찜통에서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큰 만두가 가장 많이 눈에 띄었는데 이집 앞에
길게 줄이 세워져 있는 걸 보면 꽤 유명한 만두가게인 듯했다. 이 만두의 맛을 확인할 시간은 없었
지만 급하게 걸어가는 가이드의 뒤를 따라 좁을 골목의 중국요리집으로 들어가서 점심식사를 했고
아이스크림과 고롯켓을 후식으로 중화거리에서 사먹었다.
여기는 그림을 보니 딤섬가게인 듯한데 역시 긴 줄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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