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패스테이스 드 벨렝 (pasteis de Belem) 에그타르트 빵집 "패스테이스 드 벨렝" 여기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 있는 원조 에그타르트 빵집이다 원조 에그타르트 빵집은 1837년에 가게 문을 열고 170년 동안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조 타르트가게이다. 이곳을 여행한다면 ..

Portugal 2015. 11. 2. 09:14

리스본의 로시우광장의 부근 쇼핑몰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비스슴히 언덕길이 두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전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반듯한 대리석과 돌로 지은 건축들이 조각처럼 이여진 많은 인파들이 몰려드는 걸 보면 번화가 모양이다. 우리는 자유시간에 이 ..

Portugal 2015. 10. 26. 12:59

제라니모스 수도원 벨렘지구에 있는 이 제라니모스 수도원을 16세기 경에 완공된 곳으로 항해를 앞둔 선원들이 바닷길로 떠나기 전에 무사고를 기도를 하기 위해 들렀던 곳이라고한다 수도원 안은 하늘이 보이는 실내 정원이 있고 이 수도원의 땅 밑에는 수도사들이 뭍혀 있는 것으로 알..

Portugal 2015. 10. 26. 12:58

리스본의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이 벨렘탑은 과거에는 세관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앞에는 대서양이 훤히 보이는 푸른 바다 해안가를 거니는 사람들 시원한 풍광에 가슴이 탁 트이는 아름다운 해안선이 이여져있다. 대서양의 바닷물은 동해바다처럼 맑..

Portugal 2015. 10. 22. 16:55

다음 여행지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서유럽의 최남단인 까보다로까의 산을 내려온 버스는 다시 해안도로를 끼고 도시를 향해 달려간다. 붉은 지붕을 한 도시의 집들이 보이고 포르투갈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국토 한면이 길게 대서양의 바다를 끼고 있어서 흔히 볼 수 있는 해..

Portugal 2015. 10. 22. 16:54

CABO DA ROCA 까보다로까 여기는 서유럽이 끝나는 지점 땅끝마을이다. 유럽의 최서단인 까보다로까는 멀리서 들어오는 배들을 관찰하기 좋았던 곳으로 포르투칼 해양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끝없는 수평선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이 푸르름만 보이는 곳, 말 그대로 땅이 끝나..

Portugal 2015. 10. 22. 14:49

Sintra 신트라 마음의 현을 요동치게 만드는 슬픈 노래 파두의나라, 세게로 수출되는 독하고 달콤한 포트 와인의나라 바스코 디가마의 대항해의 시대을 열어 16세기의 "슈퍼파워"였던 나라 <눈먼자들의 도시>로 눈 뜬 자들을 숙연하게 만든 주제 사라마구의 나라, 그 포르투갈이 품은 ..

Portugal 2015. 10. 22. 14:47

포르투칼의 파티마 우리가 묵은 호텔 주변은 하얀집에 붉은 지붕 3~4층의 건물과 집들이 모여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도착한 날 오후 구름한 점없는 파란하늘에 햇볕이 뜨거웠다. 스페인과 다르지 않은 맑고 화창한 날씨였다. 호텔 로비에 있는 닭인형, 포르투칼 사람들은 이 붉은 벼슬과 ..

Portugal 2015. 10. 2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