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의 로시우광장의 부근 쇼핑몰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비스슴히 언덕길이 두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전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반듯한 대리석과 돌로 지은 건축들이 조각처럼
이여진 많은 인파들이 몰려드는 걸 보면 번화가 모양이다.
우리는 자유시간에 이 언덕을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서 다른 길로 들어갔었다. 깔끔한 고도의 도시 리스본
정갈한 거리풍경은 바쁜 마음을 쉬게했다.
넓은 로시우광장 부근에서 다른 골목으로 여러곳으로 길이 나있는 쇼핑타운은 다른 스페인의 도시들
과 다르지 않은데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만한 것은 눈에 뜨지 않았지만 꽃가라의 기지를 파는 곳
도 있고 옷집과 레스토랑도 많았다.
안으로 쭉 벋어 있는 모든 길을 다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약속된 시간은 부족하고 몇곳의 상점안을 기웃
거리는 동안 황금같은 자유시간이 다 갔다.
시원한 분수가 있는 로시우광장은 동 패드루 4세의 동상이 있다.
리스본의 로시우광장의 분수대 앞은 만남의 광장인 듯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포르투갈 사람들은 검소하고 조용한 걸 좋아한다는 가이드의 안내를 듣고 나서 인지
거리의 모습은 번화가인데도 괭장히 차분해보인다.
학생들이 고적대 행진을 하고 있고....
한창 수확철인 체리를 파는 노점상 이때는 괭장히 저렴하게 싱싱한 체리를 사 먹을 수 있다,
리스본의 거리에서 유일하게 발견한 거리의 노점상이다. 거리가 유난히 깔끔해 보인 것은
입이 심심할 정도로 길거리 음식이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았다,
바닷바람이 불어 오고 로시우광장 앞쪽으로 나있는 길 끝에는 바다가 보이는 걸보면 여기 리스본은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다. 멀리 보이는 바다는 벨렘탑 앞으로 연결되어 있는 듯했다.
리스본에도 동남아의 여행에서 볼 수 있는 툭툭이가 있다. 비탈진 언덕 길이 많은 리스본의
시가지의 도로들을 이동하기엔 아주 좋은 교통수단이지만 가격이 괭장히 비싼편이라고,작고
귀여운 툭툭이가 내 앞으로 달려 오고 그 안에서 환한 얼굴의 이쁜 여인이 활짝 웃고 있다.
이 길 맨끝에 거대한 문처럼 보이는 것은 독립문 포르투갈은 과거에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던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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