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지난 달에 예약된 안과 검사를 하기 위해 다시 찾은 혜화동 서울대 병원 모습이다. 그 동안 라일락 꽃은 활짝 피여 주위를 그 향기속에 코를 마비 시키고 푸른 잎은 더 짙어 지고 앞 뜰 곳 곳에는 꽃 잔치로 공기도 좋고 하늘도 유난히 화창하게 맑게 개인 날이 였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위 ..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1. 5. 11. 11:00

오랜만에 광화문 큰언니네 집에 놀러 와서 사진 찍은 거 올려요.. 교통은 좋지만 세종문화회관 바로 뒤 서울 한복판 복잡해서 공기도 안좋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공기도 맑고 멀리 산도 보이고 무엇보다 광화문으로 다니는 차 소리가 시끄러워서 어떻게 사는 냐며 걱정을 했었다..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1. 4. 30. 10:11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시상식을 끝네고, 스님과 회원님들이 회식이 준비된 삼성동 지하철3번 출구에서 언덕으로 조금 올라가면 왼편으로 한미리 라는 궁중음식점이 있었다. 서원암 무료급식에 반찬과 국을 해서 나르면서 동참을 하시는 분이 이곳 에 안주인이시다. 밖에서 보기에..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0. 10. 29. 13:40

남이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직접 와서 보니 ....... 어머....감탄사가 나오고... 화천 오봉산을 넘어 강촌으로 접어 드는데 앞 유리 창에 비가 떨어지기 시작 했다. 남이섬....평일인데다 날씨도 비가 오는데 두대의 배가 빤히 보여 5분이면 가는 곳을 승객을 꽉 채워 실어 나르고 있었다. 입장료 ..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0. 9. 10. 16:19

이번주에 하루쯤 여행을 갔다 올 생각이 였었는데 지인은 모르는 곳이 없는 여행매니아 강촌이 가고 싶었는데...춘천쪽으로 가서 좋은 곳이 있으면 하루 쉬였다 오기로 하고 일단은 그쪽으로는 내가 운전해서는 초행길인데. 집에서 바로 팔팔을 타고 미사리 방향으로 출발... 이렇게 쉽게 떠날수도 있..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0. 9. 10. 10:51

남쪽에서 흐르는 물 남한강과 북쪽에서 흐르는 물 북한강에 물이 하나로 만나 합쳐지는 곳...그래서 이름이 두물머리.. 물도 물이지만....사진에 보듯...이 느티나무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400년이 된 나무......한말을 잃는다...!!. (이곳은 얼마전 바람될래님에 블로그를 통해서 더 자세히 알게되어 여기..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0. 8. 29. 08:30

잔뜩 기대하고 달려온 세미원에서 철이 지나 흠족하게 감상할수 없어서 많이 아쉬였건만...그 마음을 아는지 이곳 두물머리 가는 길가에 있는 연밭에서 신나게 원없이 볼수 있었다. 규모 또한 적지 않고..두물머리 가는 길에 군데군데 커다란 연못에 연꽃 단지가 있고 말린 연잎차도 판매을 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0. 8. 29. 08:00

처서도 지난 8월 말 여름 끝에 얼마전 알게 된 세미원 드디어 오늘 달려 왔다. 올림픽도로를 타고 미사리 지나 팔당대교를 건너서 양평방향으로 10분정도 가다 보면 양수리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가던길에 두물머리를 물어 보면 누구나 쉽게 가르쳐 주신다. 세미원은 양수리 두물머리 옆에 있다. 커다..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0. 8. 28.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