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빨갛게 달아오른 연탄불이 파란 불꽃을 활활 내뿜으며 불타오르고 있다. 이 곳 생선구이 집은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연결되는 골목길 안으로 이여져 있다. 허름한 골목 안으로 몇걸음 들어 오면 골목은 좁은 길 양옆으로 온통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먹거리 천국이 시작된..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2. 1. 31. 00:54

안녕하셨어요. 요새 며칠 따뜻하네요. 포근한 봄날 같은 훈훈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오랜만에 나왔읍니다. 겨울이 오고 바람이 시려워 한강에 나오는 건 엄두도 못 냈었는데요. 시원한 강바람은 코로 들어 오고 답답했던 시야도 뻥 뚫리고 기분 상쾌합니다. 이 곳은 잠원동 한강고..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2. 1. 18. 22:04

12월 중순 며칠 전 한바탕 왔던 추위가 누그러지고 예년에 비해 한결 더 푸근한 겨울이다. 올해는 별로 추울 것 같지 않다는데 그래도 몇번 호되게 추운 날은 있겠지 며칠 전 전화에 집에 오겠다고 했던 후배를 태우고 강남역 부근을 달리고 있다 오후3시쯤 양재역 부근 엘타워빌딩..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1. 12. 14. 12:06

요즘 가족들과 또는 연말 모임으로 식사하기 좋은 곳 뷔페 레스토랑 압구정동 드마리스를 소개할깨요. 일요일 점심 이 레스토랑에서 모임이 있어서 다녀 왔는데 특급 호텔급 주방장들이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신선하고 환상적인 즉석요리와 풍성한 요리들이 가득한 음식백화점..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1. 12. 12. 00:33

서울 옥수역에서 용문역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1시간20분을 걸려 도착한 곳은 한식부페로 유명한 음식점 " 용문 여기가 좋겠네 " 였다. 용문역은 종점이니 안심하고 자고 가면 된다. 용문역에 도착해서 역 밖으면 나오면 기다리고 있는 음식점 버스들 중에 ...여기가 좋겠네...버스를 타면 된다. 음식점 ..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1. 10. 22. 16:30

한가위 추석 명절도 지났고 이제 점점 깊어지는 가을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 같은데요. 잘 지내셨지요... 시끌벅적거리지도 않았고 조용하지도 않게 나름 넉넉하고 푸짐하게 올 추석이 지나간 것 같읍니다. 시골에 고향을 둔 사람들은 멀어서 고생스럽다면서도 꼬박꼬박 귀향행렬속으로 마음은 벌써 ..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1. 9. 15. 11:47

어느 새 여름이 가고 낭만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다. 아직은 더운 바람에서 따가운 햇살에서도 선듯한 가을느낌이 뭍어 난다. 처서도 지났으니...... 며칠 전 이날은 맑게 개여 가을 햇볕처럼 햇살이 따가웠던 날이 였다. 그 동안 몇번 갔던 유로주차장에 겨우 차를 맏겨놓고 삼청갤러..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1. 8. 24. 07:00

명동롯데백화점 앞에서 7080 보고 싶다 친구야....추억의 사진찍기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철이 없어서 즐겁고 꿈이많아서 행복했던 그 시절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추억속으로...잠시 들어가 볼까나. 학창시절에 있어서 친구란....친구 따라서 강남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강..

맛있는 음식과풍경 2011. 8. 1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