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제주에 자생하는 동백꽃 나무숲으로 조성된 공원 카멜리아 힐은 넓은 숲을 자랑하고 산책로에는 키가 큰 동백나무들이 숲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날은 오전부터 내리는 비에 인적이 드물었다. 사진은 일찍 포기했고 숲길을 걸으며 몇장 담은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좀 더 열심히 ..

제주도 2018. 4. 21. 15:42

봄이 햇살이 눈부셨던 모처럼 햇살이 좋았던 날, 얼른 새로 산 카메라를 들고 가까운 정원 숲으로 들어갔다. 빨간 입이 작은 철쭉이 유독 예쁘게 반짝였고,맞은 편쪽에서 비치는 해가 눈부셨다. 글쎄, 앞으로 몇번의 봄날을 여기서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과 지낼 수 있을까. 무심히 보내는 ..

풍경 2018. 4. 21. 15:09

극락도량 제주도 약천사 대한 불교 조계종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 1165번지 제주 약천사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 올린 야자수나무 이국적인 풍경에 둘러쌓인 크고 웅장한 본채 대웅전과 작은 암자(오백나한전,산신각과 대웅전 뒤에 석불전 동굴)들 고즈녁한 분위기 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

제주도 2018. 4. 21. 15:08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 오전에 들려본 곳이 이국적인 돔형태의 법당이 위풍을 자랑하는 사리암이라는 사찰이었다. 조금 언덕위에 있어 멀리 바다가 보였고,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웠다. 경내의 모습은 옛 고승님들의 동상을 모셔놓은 것과 오래된 벚꽃나무가 드문드문 심어져 있고 흔히 ..

낭만여행 사찰 2018. 4. 17. 17:03

3월 신기루처럼 흰눈에 덮힌 한라산의 풍경은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터미널 앞에서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졌다. 미래에 겨울 한라산 등반을 꿈꿔보면서 기억에 남았던 모습이다. 바다도 보이고... 여긴 용두암 부근이 아니였을까 싶다,,, 오래전에는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라해서 ..

제주도 2018. 4. 17. 16:17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From Classicism to lmpressionism; Three Centuries of the French Art 예르미타시 박물관 전 2017.12,19~2018.4,15 국립중앙미술관 기획전시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168-6) 대표전화 (02) 2077.9000 (국립중앙박물관의 휴관일 1월1일.설날당일.추석당일 ) 개관시간-오전 10시..

낭만 문화에 산책 2018. 4. 16. 16:05

제주의 천지연 폭포 천연기념물 제163호. 천연기념물 제27호 올레6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2565 천지연의 뜻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뤄진 연못이라는 의미이며, 폭포의 길이는 22m, 그 아래 연못의 깊이가 20m이다. 절벽에서 쏟아지는 두줄기의 폭포수가 볼거리이며 관광명소중..

제주도 2018. 4. 14. 20:02

섭지코지 제주도 관광명소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절벽 해안가 길 제주특별시 서귀포시 성상읍 고성리 87(지번) 섭지코지의 섭지의 뜻은 재사(한문) 재주 많은 사람이 많이 배출되는 지세를 의미한다며 코지의 의미는 육지에서 바다로 툭 튀어나온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라고 한다. ..

제주도 2018. 4. 1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