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중원로터리에서 산으로 가는 가빠른 계단보이는 곳이 제왕산공원이다. 이 위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진해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산 정상에는 탑이 있어 탑산이라고도 불린다.
위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이 있고 요금은 왕복3.000원 걸어 올라가는 길은 돌계단으로 이뤄졌다.
일년을 나타내는 숫자 365일 계단이 있다.
우리는 제왕산공원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먼 발치에서 보는것으로 만족했다.
여좌천으로 가는 길에 있던 진해여고의 전경 혹시 모교인 분이라면 좋아하실 듯하다 .
여좌천에서 50m정도 옆길에 있으니 등교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좋을까 봄이 오면 벚꽃
길로 등교를 한다.
전부가 다 진 건 아니였고 이처럼 곳에 따라 포도송이처럼 단단하게 붙어 있는 꽃송이도 있다.
서울서는 꽤 먼길 반나절은 온전히 아름다운 꽃속에 마음이 멈췄던 행복한 시간들이 사진으로
남았다. 이래서 사진이 좋다,다음 여행은 계획대로라면 한달 남짓 5월은 먼 여행길 라오스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추리며 포스팅이 힘들었다. 준비를 하면서 뭔가 내안에 차있는 것들을
슬슬 비우는 시간이 필요 한 것 같다.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봄날
이웃님들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북인도여행 델리의 별미 탄두리치킨 맛집 (0) | 2017.04.30 |
---|---|
정열의 나라 스페인 탱고 음악이 흐르는 그라나다의 밤 (0) | 2015.08.17 |
진해 군항제 중원로 장터풍경 (0) | 2015.04.09 |
진해 군항제 해군기지 방문 (0) | 2015.04.09 |
진해 군항제 53회 벚꽃축제 여좌천 로망스다리에 지는 꽃잎도 아름다워라 (0) | 201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