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은 많이 알려져서 한국을 찾는 동남아등 아시아권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됐다. 전통집 한옥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이니 한류 드라마 영화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 난
것이 가장 큰 이유인 듯하다.
한옥마을6~ 7경을 한눈에 바라보이는 경사가 높은 언덕 길 지대가 높다보니 아래로 보이는 풍광이 꽤 좋은
곳 그래서인지 이 곳에서 보이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북촌8경중에 가장 많이 알려져 사진이 찍힌 곳이다.
초등학생들이 동아리활동으로 지도선생님을 따라 한옥마을을 찾아 온 모양이였다. 한창 개구진 나이인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며 해설을 듣고 있었다.
와~ 멋지다. 높은 곳에서 보니 소공동에 한화빌딩과 저 멀리 남산에 서울N타워 전망대가 카메라에 들어왔다.
북촌한옥마을에서 가장 지대가 높은 곳인 듯한데 이곳도 동남아에서 오신 관광분들이 접수를 했다.
한적한 한옥마을길에 풍경을 담는 것은 일찌기 포기를 했지만 지대가 높은 곳도 앞에 걸리는 것은 사람들뿐이였다.
이곳 한옥마을에는 영어 일어등 외국어에 능통한 해설사분들이 상주해있었다. 8경을 모두 보기위해 지도를
손에 들었어도 길을 모르는 건 관광객과 마찬가지여서 틈틈히 이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 곳에서 언덕아래 눈앞에 내려다 보이는 큰 기와집은 촬영금지인 곳 같기도 한데 어쨋든 이 아래 길로 내려
가야만 8경이 보인다는 해설자의 안내였다.
몇군데는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아름다운 삼청동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북촌 한옥의 8경이 있다는 이 아래길로
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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