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몇번은 아침에 야채쥬스를 갈아 마시면서 도톰한 토스트 식빵을
우유에 푹 담갔다가 계란옷을 입혀 달군 팬에서 버터에 구운 부드러운 후렌치토스트가 생각이 났
습니다
겨울엔 사과를 아침 공복에 하나에서 반개정도를 무조건 먹는 걸 습관으로 하고 있었는데 요즘 별
로 먹게 되지를 않아 냉장고에 남아 있던 사과가 수분이 빠져서 쪼글쪼글하게 되어 있습니다
늘 먹는 사과파이 보다는 파이속에 들어 갈 사과조림에 견과류를 넣어 부드러운 후렌치토스트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 포스팅도 봄나물밥상처럼 일주일이 훌쩍 지났는데 이제라도 올려요.
후렌치토스트 만들기......우유250g정도 식빵4장 얇은 슬라이스햄 7장 계란2개 포도씨오일 조금
버터1ts정도 볼에 계란을 풀고 우유를 넣어 잘 풀어 준다. 슬라이스햄은 잘게
썰어서 계란우유물에 섞어준다. 그리고 식빵을 계란우유물에 푹 적셔서 달군
팬에 포도씨오일과 버터를 넣어서 앞뒤로 너무 타지않게 은근한 불에 구워준다.
견과류가 들어간 사과조림 만들기......사과한개반을 깎두기 썰기로 잘게 썰어 준 후 팬에 설탕150g정도
버터20g을 넣은 후 은근한 불에서 조려준다.(약30~40분소요)
조리는 중간에 준비한 견과류 호두와 아몬드를 한줌 넣고 크린베리나 건포도를 60g정도 넣어 준다.
야채쥬스는 양파 생강 삶은양배추와 블로컬리에 견과류를 조금 넣어 갈아주었고요.미리 준비를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간단히 만들어 마실 수가 있어 좋습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건강음료 야채쥬스에 달콤한 사과조림을 곁들인 부드러운 후렌치토스트
향수가 생각나고 맛이 꽤 좋습니다. 향이 진한 카페라떼 한잔 따뜻하게 해서 잘 어울리겠지요.
이틀동안 내내 비가 오더니 해갈이 되어 촉촉해진 나무는 물이 올라 파릇파릇 잎이 돋았습니다
이제 곧 온갖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여나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봄이 시작~ 모든 님들 행복한 봄
뜻깊고 정겨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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