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괭장히 추운 날이 였어요.
뉴스에서는 65년만의 기온이라는 기상 발표가 나왔듯이 기록적인 추위라고 해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제 하루 정말 고생많으셨지요
북극기온이 우리 한반도로 남하하면서 혹독한 추위가 왔다고 하고요.
앞으로도 이런 추위가 몇번은 더 올 것 같다고 하는 걸 보니
올 겨울은 더 건강에 유의 하면서 보내야 겠어요.
오늘은 혹한의 겨울 북극 추위에 얼어 버릴 것 같은 마음을 녹여 주는 스콘빵을 만들어 봤어요..
따끈한 우유와 곁들이면 간식으로 맛 있게 먹을 수 있는 건포도 견과류스콘이에요.
부드러운 과자처럼 딱딱하지 않고 몇개는 금방 먹어 버리는 .....고소한 견과류스콘.
스콘만 먹으면 목이 메여서 집에 냉장고에 얼려 놓았던 복분자와 큐이를 믹서에
넣고 흰우유와 같이 갈아 줬어요.
전 요즘 우유에 견과류와 사과 귤등을 넣고 믹서에 갈아서 아침에 먹고 있는데요.
영양건강식으로 아주 좋다고 하고 웬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읍니다.
복분자 쉐이크....꿀을 한스픈 듬뿍 넣어줬더니 달콤한 복분자 꿀물이 됐어요.
달지 않은 스콘과 곁들였더니 잘 어울렸어요.
곰돌이 견과류 스콘만드는 방법
재료 : 박력분225g 버터60g 계란1개 우유70g 설탕25g bp(베이킹파우더)6g 바닐라향2g
소금 2g (7~8개분량) 견과류(호두 아몬드) 그리고 건포도 조금
순서: 박력분에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두면 체에 내린다
버터는 실온에서 부드럽게 계란은 우유와 함깨 풀어 준다.
오븐180c예열 15분정도(오븐마다 다를 수 있어요)
1. 체친가루에 소금 설탕 섞어준다.
2. 버터를 넣고 손으로 비벼 부슬부슬 소보루 상테로 만든다.
3. 계란과 우유를 잘 섞어 2에 넣는다.
4. 주걱으로 반죽한다.약간 질다. 살살 반죽을 해주고 치대면
스콘이 부풀지않고 딱딱해진다.
모두 섞어서 대강 슬슬 뭉쳐서 한시간 반정도 휴지 시켰더니 성공이였다.
5. 비닐랩에 씌워 냉장고 1시간이상 휴지 시킨다.
6. 2cm정도 두깨로 밀대로 밀거나 손으로 두드러 늘려준다.
(반죽이 질다고 덧가루를 많이 쓰면 텁텁하다)
7. 노른자는 1~2회 바른다. 180c 17분 정도 맛 있는 갈색이
나도록 구워준다.
-홈 베이커리 공개레시피 참조-
노릇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 졌네요.
호두와 통아몬드를 다져서 건포도와 같이 넣었더니 더 맛 있게 구워진 것 같아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뭔가 허전하거나 심심해 질 때
맛 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주 부드러운 과자처럼 바삭하며 부스러져요
빵 만드는 것 중에 스콘 만드는 게 가장 쉬운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재료도 구하기 쉬운 재료들 중에 같이 넣어도 되고요.
잠깐 동안에 아주 괜찮은 주전부리가 하나 완성 됐읍니다.
따뜻한 우유와 함개 먹으면 든든해지는 견과류 스콘이예요.
2월은 추운 날씨가 앞으로도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2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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