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항구는 학창시절에 교과서에 실린 세계 3대 미항에 속하는 경관이 아름답
기로 뛰어난 곳이기에 여기는 저녁무렵에 항구에서 출발 주변을 유람하는 크루즈 투어가 예정되어
있었다. 시드니에 머문 시간이 워낙 짧아지다보니 별로 아름답다는 느낌은 없지만 핸폰에 담긴 풍경
을 올리기로,이 여행에서는 시드니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다음 날 저녁에 예정되어 있던 크루즈 시드니의 야경 투어는 계속된 호우속에 취소가 되었고 예정보다
하루 일찍 기대했던 시드니여행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다.
때도 아닌 기상이변이라는 왠 비는 그렇게 오는 지,, 이 여행으로 서울에서 떠나오기 전에 예매해 놨던
내 생애 처음 가려고 했던 키신의 콘서트를 취소 했었다.
얼마나 많이 보고 싶었던 기대를 했던 키신의 피아노 연주 무대였는데,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유튜
브에 들어가 봤지만 짧게라도 올라온 영상은 없었다.
여행은 늘 함깨 하는 사람들과의 때가 있었고 콘서트는 언젠가는 들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을 했다.
비가 좀그치던 이날 오후 시드니의 유명한 시드니의 해변을 관광한 후에 그 부근에서 저녁을 했다.식당
을 나와 뉴질랜드 남섬으로 가기위해 바로 시드니 공항으로 강제로 이동을 했다.
여행을 하다보면 늘 현지에서 만나게 되는 해설사에 대한 동포애에서 비롯된 안타깝고 고맙고 그런 복합
적인 감정이 들때도 있는데,좋은 나라에서 산다는 생각 우월감에 사로 잡혀 여행객에 대한 예의도 없는
해설사 시드니에서 그런 느낌은 전혀 있을 수 없는 흔치 않은 경험을했다.
청정한 나라 시드니의 특산품이라는 여러 종류들의 다양한 건강식품들 많은 물품들이 거래가 됐다.
그 해설사는 짧은 일정에도 두곳을 안내했고 호주 시드니에서는 유독 상술이 뛰어 났다.
그 날 시드니 공항에서 뉴질랜드 남섬 크러스트처치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한국 코트라에서
파견된 여직원분의 앙케트 조사에 응답을 하게됐다.
안내되어 갔던 건강식품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그렇게 설명을 해야 판매를 많이 하니까요. ..............
이 여행은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남북섬의 주요 관광지를 두루 돌아보는 9박10의 일정이었다.
여행중에 담은 먹거리 풍경이 심하게 흔들린 것도 많고 올릴 사진이 없고 사진에 특별한 요리는
없지만 시드니에서 묵었던 호텔의 조식이었던 것 같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가 너무 가깝게 한눈에 들어 왔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엄청 많은 공원 강풍에 우산의 활이 금방 구부러지는 폭우가 쏟아지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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