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공항
2018.11.27일 am;9시 무렵
merry Chistmas & Happy New Year~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블로그 이웃님들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요
모든 소망들 다 이뤄지는 감사하고 멋진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늘 항상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세요.
가정과 사회에서 늘 좋은 기쁨의 소식들만 가득 있으시고 항상 보람이 있으시고
뜻깊은 새해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인천의 제2공항 얼마전에 오픈 했다. 제1공항청사에서도 차로 15분정도
들어오고 지금현재는 대한항공이외에 다른 항공기가 하나 이전되어있는 것으로
공항내에 면세점도 이륙하는 항공기가 적어서 북적거리지 않고 한산했다
공항내에 국내 체인점인 파리바케트 빵집이 들어와있어 여행사와의 미팅을 뒤로 하고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배웅나온 일행들과 빵집에서 쉬었고 바로 앞 에스캘리터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었다. 활주로와 항공기가 대기하는 곳은 아직 입주한 항공사가 적다
보니 대부분 비여있는 듯 훤히 보이는 주변을 둘러봤었다.
저녁에 출발해서 시드니에서 아침을 맞게되는 시드니 직항 기내에 들어오고 좌석은 창가쪽
기내는 빈자석 하나 없는 만석이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뭘했는지 주변사람들 거의 다 다녀온 호주여행은 처음이었다.
인천~시드니까지 비행시간은 11~12시간을 예상하고 있고 장거리비행이었다.
기내 좌석에 안전벨트를 묶고 이륙한 후 얼마지나서 기장님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안내
멘트가 나왔다. 난 늘 이 기장멘트를 시작으로 아,, 이제 여행이 시작이구나,,
볼만한 헐리우드 국외영화및 국내영화등등 몇편을 보는 것으로 각오를 했고...,,밖은 자연의 빛
보다는 어두움이 내려 앉은 자리에 밝은 네온빛들이 들어왔다.
언제나 여행은 반짝이는 호기심과 설렘의 시작...
기내에서 본 아침을 맞은 시드니...,,다소 흐린 듯했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여행 짐가방 검사 이야기를 안할 수 없을
듯,처음이어서 기대와 상상 그 이상이었기에,,
얼마나 빈틈없이 철저했는지,,정말 살벌했다
청정한 나라의 환경지킴이는 이렇게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러니 오염되지 않게 지킬 수있겠
다는 공감을 되는데도 이 나라를 여행하려는 탐방객들한테는 왠지 주눅이 들게 만드는 혹독한
심사대였다.
보통은 짐을 찾으면 밖으로 바로 빠져 나오는데, 시드니 공항 검색대는 두번의 완벽한 통과절
차와 줄서서 대기하는 사람들사이로 꼬리를 흔들며 코를 벌름거리며 파고 드는 마약견을 보게
될 줄은 너무 신기했다.
단단히 벼른 뭔가 조금이라도 이상함을 탐지하면 빈틈없이 색출하겠다는 공포의 분위기였다.
반입이 금지된 것이 없는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물론 반입 음식물 유무에 첵크는 했지만
가방에 구겨놓은 먹거리에 신경이 쓰였다
마치 뭔가 대단한 심판을 기다리는 느낌 묘하게 걱정할 만한 물건이 없는데도 다들 표정이 밝
게 보이지않았다.
검색대위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큰 생선의 회를 뜨는 장면이 떠올랐다.
가방을 개봉하지 않고 무사히 2번째의 검색대를 빠져 나갈 수 있을지 왠지 초조해질 수 밖에
없는 의문의 불투명한 시간이흘렀다
엄청난 일을 치루고 나온 공항 심사대를 통과한 후 나온 밖의 모습...ㅠㅠ
초여름이였지만 반팔옷을 입을 만큼 덥다고 느끼지 못했다.
아직은 선선한 봄...벽에 붙은 장식들을 보면 크리스마스 츄리여름에 보내는 크리스마스
의 기분은 과연 ,,.얇은 봄옷으로 바꿔입어야 한다는 현지에 적응외에는 내가 사는 나라
지구 반대편에 와있는데도 실감이 나지않았고 그져 멍했다.
그리고 버스에 올라서 시드니동물원으로 여행이 시작됐다.
"제가 이번에는 예정에 없던 태국 치앙마이에 여행으로 새해 초가 지나서야 블로그에
들어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새해 초에 대원문화재단의 신년음악회 kbs 교향악단&조성진 라흐3번 연주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자선음악회에 며칠 전에 초대를 받고 너무 기뻤었는데요.
음악회가 여행기간이어서 어쩔 수 없이 불참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마음이 아프게 되
었습니다.
이번 연주는 다음기회에 티켓팅을 해서라도 볼 수있게 되기를 바라겠구요..,"
잘 다녀와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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