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장벽은(1961~89년) 베를린을 동서로 분리 사람들의 이동을 막고 격리를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장벽으로 시작은 1961.8,12일 동독측의 강경파회의의 결정에 의해 서
베를린으로 들어가는 모든 통로를 차단시켰고 장벽이 세워졌다.
처음 시작은 낮은 철조망으로 경계선을 표시했었는데,차츰 동베를린에서 서베를린으로 탈출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5m의 높은 콘크리트 담장이 세워졌으며 감시초소에 경비가
강화되었다.
냉전의 상징이기도한 장벽은 그후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하려는 사람들중 5.000명은 성공을
했고 몇백명의 사람들은 적발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경비초소의 총격으로 사살되는 일이 벌어
졌다. 그 후 28년간 냉전의 시대와 분단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다음 백과 참조-
(포스팅한 베를린 장벽의 사진들은 2018. 7월 여행할 당시의 모습들입니다.)
장벽이 세워지고 난후의 장벽의 철조망을 뛰어 넘는 모습과 사이에 두고 안부를 전하며 망원경을 통해
서로의 모습을 확인 하는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심장이 떨려오던지, 인간들의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이념
을 이유로 오판에서 시작된 엄청난 역사적인 현장의 모습들은 전시기념관에 사진으로 남아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직까지 분단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현재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당시의 기가막힌 상황들을 상세히 볼 수 있다.
장벽의 경계선 부근의 아파트 창문을 통해 탈출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동베를린에서
창문을 시멘트로 모두 봉쇄를 한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인권이 무시된 무섭고 긴박한
상황이었나 실감을 하게 됐다.
동베를린쪽에서 서베를린으로 장벽을 넘은 사람들은 오천명이 넘었으며 경비초소에 발견되어
즉시 그자리에서 사살된 사람들만 수백명에 이른다.
장벽이 세워진 곳 경계선에 경비초소가 보이고 아스팔트 바닥위에 동그란 맨홀 뚜껑같이 보이는
곳은 탈출하는 중에 발각되면서 그 자리에서 사살된 곳을 표시했다.장벽이 있는 부근의 아스팔트
위를 보면 군데군데 이렇게 표시되어 있다.
베를린 장벽 기념관
독일 베를린여행 풍경사진들 (0) | 2018.11.03 |
---|---|
독일 베를린 PERGAMONMUSEUM Museumsinsel Berlin 페레가몬 박물관 (0) | 2018.11.02 |
독일여행 베를린 포츠담 Berlin Sans souci Palace 상수시 궁전 (0) | 2018.10.26 |
베를린 브란덴브루크 문 주변 관광 마차를 타고 (0) | 2018.10.16 |
베를린을 돌아보다 holocaust memoridl 홀로코스트 (0) | 2018.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