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 핀란드 헬싱키

                 핀란드는 600년간 스웨덴의 지배를 받아서 스웨덴과의 경쟁적인 구도를 이루고 우리의 한일관계와

                 비슷하다고, 언어는 핀란드어와 제2국어 스웨덴어로 모든 공공문서등에 두언어로 표시되어있다.

                 수도는 헬싱키 인구는 약5,51만명 정도이며 청정지역인 전국토의 70%가 숲으로 이뤄졌고 20만개                   의 작은섬들로  이뤄진 나라이다.

                 종교는 북유럽의 4개국이 모두 다 개신교(루터교)로 90%이상이며 생후 100일이 되면 잔치를 하듯

                 이 세례명을 받고 성장후에 결혼식은 신도에세 교회를 제공해준다. 

                 종교세의 명목으로 소득에 2%를 걷는다 

                 발트해의 연안에 접한 호수와 숲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풍부한 자원이 되는 나무를 바탕으로 가구등을 만드는 목재 산업이 발달해 있다.

                 최근에는 헬스기구의 수출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북유럽의 국가들처럼 정치는 국가를 위해 봉사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참여하는 사람들로

                 부러운 국민성을 가진 나라들이다.핀란드 국회의 의원수는 200명중 여성이 84명을 차지 한다고

                 거의 과반수에 육박하는 숫자로 여성들의 정치 참여도가 높이다. 

                 내가 갔을 땐 경제는 침체기에 빠졌다고 했지만 국민들은 괭장히 소박했고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

                 지수는 높은 편이라고했다.   

                     

                 호밀빵과 퀴리로 만든 정제되지 않은 거친 빵이 유명하고 건조시켜 비축했다가 추운 겨울동안

                 따뜻한 스프에 담가먹는 식습관이있다.

                 여기 북유럽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주식으로 즐겨먹는 말린빵은 마치 비스켓처럼 얇고 딱딱하고 

                 저장음식으로 소금과 호밀이나 큐리가 주재료로 맛은 짧조롬하다. 

                 덴마크.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등지를 여행하는 동안 호텔 식당 한컨의 작은 바구니안에 늘 담겨

                 있다.

                              

                노르웨이의 한 호텔에서 먹은 말린 빵 접시처럼 큰 것도 있고 모양과 크기는 지역마다 다양하다.

                스웨덴어를 잘 쓰는 사람들중에 부유층이 많고 사교적인 사람들 대부분도 스웨덴어를 사용하는 사람                 들이 많다고, 가장 쉬운 인사말은 "모이"는 안녕하세요.  이 말은 "모이모이"두번 말하면 안녕히 가세                 요. 헤이헤이도 같은 뜻이다.

                               

                               

                   

             유럽의 여러나라들을 여행하다 보면 도시의 아름다움이 가장 돋보이는 풍경은 역시 넓은 호수를

             끼고 있는 도시들이었다. 호수와 바다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깊고 넓은 물은 자연스럽게 도시를

             감싸고 있고 도심의 찬 콩크리트 벽만 보고 살다온 사람들은 이 흔하고 단순한 풍경에도 멍하니 넋을

             잃고 만다.  

   

             우리가 타고 온 크루즈선은 헬싱키 항구에 정박해 있었고, 오후5시에 다시 배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동경하는 나라 헬싱키의 여행을 시작했다.

                        교통편을 헬싱키 시내 곳곳을 누비는 트램(전차)이 10개 노선을 다니고 지하철은 1개의 

                        노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