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왕궁 입구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의 서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이슬람교 국가로서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역활를 해주는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한 왕조국가이다. 위의 왕궁은 현재의 왕인 모하메드6세(51세)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국가를 통치하는 모든 권력은 현재 왕인 모하메드6세가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서 아랍어와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모로코는 이슬람의 문화의 영향으로 술을 팔지 않으므로
이곳을 여행하실 분들은 면세점에서 미리 준비를 해서 들어오시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모로코여행은 이틀에 일정으로 코스는 수도 리바트를 관광한 후 다음날 카사블랑카로 이동 숙박을 하고
페스로 이동을해서 재래시장을 돌아본 후에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짜여져있다.
여기는 가장 번화한 왕궁이 있는 시내 중심가 화려한 색의 전차가 들어오고 최근의 건물들은 아니지만
높은 고층빌딩들이 밀집해 있는 경제의 중심가에 와 있는 듯했다.
왕궁앞에서 버스를 내린 후 주변을 돌아 다닐 시간이 없는 짧은 시간이었다.
오후로 거의 저녁시간 한산한 거리에 택시와 전차가 지나가고
사람들이 몰리는 쇼핑쎈타가 없어서인지 별로 사람이 없는 쓸쓸한 거리이다
전찻길을 건너는 어르신
왕궁 주변의 거리는 깔끔히 정리가 된 인적이 드문 풍경이다.
이 도시에는 별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최신식의 세련된 모양의 전차가 큰 길 가운데 길로 미끄러지듯이 들어왔다.
카사블랑카로 이동하면서 휴계실 풍경
이번 여행의 일행중에 한분이 사진을 찍는 내게 여기 사람들은 자기 얼굴이 사진에 찍히는 걸 괭장히 싫어한다며
그 이유는 영혼이 빠져 나간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가이드 역시 여기 사람들의 얼굴은 가급적이면 찍지 말라
며 모로코에서 사진을 찍을 땐 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
계란부침처럼 넙적하게 부쳐놓은 것이 모로코사람들이 즐겨 먹는 간식인데 맛이 좋단다.
라떼와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부드러운 부침개 단맛이 나는 것이 맛이 좋았다.
우리가 숙박했던 호텔 카사블랑카의 주변 시장풍경
모로코에 도착 후 모하메드 5세 왕릉을 본 후 우리가 머물 호텔에 거의 다 왔다며 버스가 멈췄다. 버스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을 얼른 담아서 화질은 엉망이다.
호텔 주변은 모로코 사람들이 장을 보고 물건을 사는 일상을 모습들 먹거리 시장이 있어서 재미있는 곳이 였다.
여행의 묘미란 그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을 볼 수 있는 이런 시장들이 볼거리인데 호텔 바로 앞
에 버스를 대고 여기서는 개인적으로 밖으로 나가서 개인행동을 하면 절대 안 된다면서 금지령이 내려졌다.
여기로 들어오면서 거리의 풍경을 보고 좋아했던 마음이 폭삭 무너졌다.
패케지여행이니 어쩌랴 마음을 접을 수밖에....
이게 다 뭘까,,,저장용으로 절임해 놓은 것 같고...
올리브 절임도 있고 ...
정육점
검은 옷에 같은 색의 희잡을 쓴 여인들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머문 호텔 카사블랑카 아직 카사블랑카에 온 것은 아니고 여긴 리바트의 변두리 객실안은 스페인의 호텔들처럼
넉넉하고 좋은 편이었다.
왜 다들 안좋게 얘기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걱정했던 벌레나 모기한 마리없고 깔끔한 곳이었다.
호텔 카사블랑카의 레스토랑 타여행사에 오신 분들이 먼저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부산과 대구등지에서 온 관광객들을 만났다....
현지식인 모로코의 음식들이 모두의 입맛에 별로 여서 우리는 여기서 준비해간 깻잎과 매실장아찌 물기없이
무친 무말랭이등 몇가지의 밑반찬을 펴 놓고 가이드님은 스페인 거주10년이 넘었다는데도 현지식보다는 한식
위주의 식사를 해서 힘들다며,맛이 칼칼한 밑반찬을 나눠 드렸더니 고맙다며 후식으로 시장에서 샀다며 메론을
우리테이블로 가져왔다.
리바트의 호텔에서 다음 날 아침 조식을 한 후 주변을 산책할 겨를도 없이 우리는
모로코의 다음 여행지인 카사블랑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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