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안달루시아지방의 산과 들은 온통 올리브나무들로 빼곡히 심어있다.
키가 작은 올리브나무들이고속도로 길 옆으로 끝도 없이 이여지는 풍경...
스페인을 떠나 포르투갈로 가는 길 아마도 이런 풍경은 쉽게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버스창에서 본 스마트폰에 담긴 풍경이다
집들이 있는 마을도 보이고......
스페인은 여기까지........
버스안에서 창밖으로 스치는 고속도로 옆의 팻말에 포르투갈이라는 명칭이 보이고...
저 앞에 사람이 있는 곳이 스페인과 포르투칼의 국경이다.
여기를 지나면 포르투칼, 국경을 넘는 데 검문도 없고...아주 오래전 유럽여행의
기억도 잊은 지 오래된 듯 그땐 어떻게 국경을 통과했는지 그 때도 이렇게 간단했던 것 같다는 생각만 했다.
고속도로의 국경에서 팻말하나를 지난 포르투갈은 전혀 다른 분위기....
올리브 나무는 없다.
포르투갈의 국경을 지나 산을 얼마나 달렸는지 산과 들에 야채를 심어 놓은 아담하고 조용한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다.
스페인 세비아에서 포르투갈의 파티마까지 이동 소요시간은 7시간정도였다. 여행사에서 배포한 자료를
보며...그렇게 오래 걸린 것 같지는 않았는데 이제 보니 가장 긴시간 버스로 이동을했다.
벌써 몇달이 지나고 나니 기억이 가물가물 여행에서의 고생은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되고..
드뎌,,,,, 스페인의 대 도시들을 돌고 돌아서 인접국인 포르투칼로 들어왔다.
여기서 머문 시간은 이틀 정도 밖에는 안되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스페인과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 아름다운
도시 포르투칼이 눈에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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