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7월이 되었네요. 언제 반년이 넘게 다 갔는지 시간이 참 빠르게 가네요. 벌써 삼복더위가 기다리는 여름이 된 걸 보니 유수처럼 흐르는 세월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바람과 같이 휙 지나가는 것이 지금인 것 같아요 요즘은 바람이 없으면 숨이 턱 막히고 가만히 있어도 땀 범벅이 되는 것..

파스타 & 그라당 2013. 7. 4. 11:30

12월 들어 매일 온도가 떨어지며 추워진 날씨 오늘 드디어 서울은 눈이 펑펑 왔다. 함박 눈이 오는 날 은근히 집에서도 카페분위기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이런 건 어떨까. 매운 고추장 대신 우유에 생크림을 듬뿍 넣었고 그 위에 고소한 치즈를 뿌렸다. 그리고 늘 먹던 파스타 대..

파스타 & 그라당 2012. 12. 5. 17:56

아니 이게 왠 일인가요......제 블로그가 우수블로그가 됐어요. 내일 올릴 포스팅 사진을 정리 하고 있는데.......제눈에 띄인 노란 금 왕관이 든 인증 마크 설마 제가 잘 못 본건 아니겠지요....ㅎ..ㅎㅎ..... 그렇게 잘 한것 같지도 않고 어떤 포스팅은 오늘 처럼 손발이 오그라드는 부끄러운 마음으로 포..

파스타 & 그라당 2011. 7. 1. 06:30

혜화동 서울대병원 한 동안 뜸 했었던 곳 병원과는 사이가 멀수록 좋은 것인데 또 오게 됐다. 지난해 부터 내속을 썪이기 시작한 눈 갑자기 오른쪽 눈을 심하게 비벼서 껍질이 찢어져서 치료를 받았었는데 다시 김장을 도와 주다가 봉사하시는 분이 배추 담겼던 비닐봉투를 내 앞에 서 털었는데 왼쪽 ..

파스타 & 그라당 2011. 4. 4. 23:58

초 여름에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가만히 있어도 코 밑에 땀이 맺힌다. 올해도....심상치 않다. 이제 부터 앞으로 두달이 고비이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주식...이 스파케티는 영양적으로도 탁월해서.. 몇년 전 열렸던 하계올림픽에서 스테미너 음식으로 지정된던 적이 있을 정도로 좋은 음식..

파스타 & 그라당 2010. 6. 10.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