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엉겅퀴...연보라 빛 .솔 모양. 6월 실록의 계절 한창 피어 나는 꽃. 색이 고와 풀속에서도 금방 눈에 들어 온다. (힘들어서..당분간 꽃의 설명은 생략하기로..) 이 금계국도 6월에 피는 꽃인가... 이것이 구지 뽕이라나...고목 처럼 큰 뽕 나무와는 종류가 다른 것 같다. 크기도 작고.. 이것으로 고추장도 담..

나에 정원 /야생화.원예.식물이야기 2010. 6. 24. 13:43

날씨는 더워도...얼큰한 애호박 찌개..여름이 제철이라서.. (사실 이 재료에...싱싱한 병어를 넣으면...맛 있는 병어 찌개가 되는데.. 며칠 있다...가락 시장을 가야겠다....ㅎ..) 재료 : 애호박 . 양파. 감자. 소고기(또는 돼지고기) 마늘. 두부. 풋고추.파. 고추장.소금(약간),버섯 종류.. 냄비에 참기름을 넣..

국과찌개와조림 2010. 6. 22. 13:49

서리태 까만 콩을 좀 많이 사놨는데...날씨는 연일 무덥고.. 이럴때 먹는게 콩국이라 한번 만들어 봤어요. 요즘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도 안되는것 같고 해서요.....마침 찹쌀가루 밯아다 논것이 있어서.... 햇감자 갈아서 ...국수 대신에 해봤는데...목을 넘길때....아주 부드럽고 먹고난 후에도 위에 부..

즉석 음식 2010. 6. 21. 16:31

과일나무에 열매가 여물어 가는 6월은 장아찌 담는 계절이다. 중순을 지나니 알알이 굵게 여물어진 매실이 상점 곳곳에 나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대부분이 섬진강부근에 매실이거나 광양쪽 매실밭에서 수확을 한 매실들이다. 요즘 한창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작년에는 매..

효소음식 이야기 2010. 6. 18. 15:45

꼭..나팔 꽃 처럼....정말 나팔 부는것 같다. 요즘 장마 철이라 비가 자주 오니 식물들은 생기가 나고 너무 좋다. 이렇게 옛날에서 부터 봐왔던 식물들 지금도 볼수 있는 것이...... 참 좋다. 며칠 전 저녘 무렵 봉은사 갔다가 야산 풀숲에서... 요즘 이 하얗고 자그마한 꽃이 들에 가면 지천으로 피어 있는..

나에 정원 /야생화.원예.식물이야기 2010. 6. 16. 17:03

초 여름에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가만히 있어도 코 밑에 땀이 맺힌다. 올해도....심상치 않다. 이제 부터 앞으로 두달이 고비이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주식...이 스파케티는 영양적으로도 탁월해서.. 몇년 전 열렸던 하계올림픽에서 스테미너 음식으로 지정된던 적이 있을 정도로 좋은 음식..

파스타 & 그라당 2010. 6. 10. 17:04

내가 다니는 산책로에서.. 어느 듯.. 6월...벌써 부터 햇볕은 뜨겁게 내리 쬔다. 덕분에 과실나무들은 알알이 영글어 가고 붉게 물이 든다. 앵두 나무가지 줄기 마다 송알송알 달려 있는 앵두도 빨갛게 익어 간다. 앵두가... 이맘 때 였든가. ���개 따서 입에 넣으니.....톡 터지면서 입안에 퍼지는 새콤..

즐거움 일상에 이야기 2010. 6. 8. 23:05

날씨가 덥다...벌써 ..31도 ..헉.... 초 간단..인절미와 야채.. 이 메뉴는 블로그 "남자 이야기..미싱유" 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냉장고에 남아 있던 야채와 인절미를 이용해서. 근데...우째..사진이...ㅜ....!! 냉장고에 있던 야채를 씻어서 채바구니에 건져 놓고 아침 일찍 나가야 할때......

즉석 음식 2010. 6. 7.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