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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 용하 자살이라는 너무 참담한 소식을 듣고...

즐거움 일상에 이야기

by choi123 2010. 6. 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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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인지....잊을만 하면 한번씩 놀라게 하는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

안타깝고 ..답답하다.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일이다

툭툭 털고 새롭게 다시 시작 할수는 없었나. 

다른 일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한번 뿐인 내 인생

내가 운전하는 내 인생의 운전대는 내 손안에 있는데...

말처럼 쉽지 않은게 우리 인생지만.

내가 똑바로 가고 싶으면 그렇게 하면 되고 잠시 쉬였다 가고 싶으면 길옆에 쉬였다 갈수도 있다.

남들의 시선이 나에게 장애물이라는 걸 알면 때론 무시하는 방법도 있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빠져나올수 있다.

목숨 만큼 소중한건 없기에.....

얼마전 무릎팍 도사에 나왔던 박 진영은 이렇게 말했다.

자기는 언제라도 다 버리고 빈손으로 다시 시작할수 있다고..그렇게 마음 먹기 쉽지 않은데..

욕심이 없어서 일까. 그후에 난 팬이 됐다.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연연하는게 없으니 항상 삶이 자유롭다.

나도 못하는 일..여기 저기 보이게 보이지 않게 집착하고 얽메여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다.

마음 한번 돌리면 극락이고. 지옥인데..

마음먹기 따라서 천당도 네가 만들고 지옥도 내가 만든다.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시간은 가고 세월은 흐른다.

괴로울때도 기쁠때도..그 자리에 머루르지 않고 강물 처럼 유유히 시간은 간다.  

사실 나두 요즘 정말 힘들다.

우울한 기분도 털어 버리려 아무리 애를 써도...낙천적인 부분도 꽤많이 있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세탁이 안된다.  얼마전 부터 위에 통증이 심하고 역류 현상도 있고...

며칠 전 병원가서 수면으로 내시경도 하고...내일 나오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위가 항상 아프고 일절 아무생각도 말고 멍 때리고 바보 처럼 있어야 하는

정도라서 그렇게 열심히 하던 블로그도 문을 닫아 걸고 .....내안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내 나름대로 하나 하나 정리 하며 청소하고 있던 중이 였는데.

이런 어이 없는 뉴스를 보고 입 다물고 있을려니  속이 너무 답답해서 잠시 블러그를 열었다. 

누구나 때가 되면 가야하는 길.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가난한 사람  부자인 사람....워렌 버핏도 스티브 잡스도..

그때가 언제 일지  모를뿐...

다만 내스스로 무의식 속에서 언젠가는 찾아올 그때를 대비해서 자리를 남겨 두고 준비 할뿐...

앞으로 ...스스로 목슘을 꾾는 이런 일은 안 일어 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너무 안타깝다,

사회적으로 겉으로 친구가 아닌 어떤일이든 얘기하고 털어 놓을 수 있는  진실한 친구가 있었드라면.

나이가 들면서...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점점 깨닮아가는 요즘이다.

.

.이승에서 훌훌 벗어 던지고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았을 것을 ...저승에서는 어깨에 있던 짐들 내려 놓고 편안하기를..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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