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산위에서 저 아래로 멀리 내려다 보이는 곳이 주문진이다.
굽이 굽이 돌고 돌아 산을 넘어 강릉으로 내려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이제부터 저 아래로 뚫려 있는 터널을 지나서 구불 구불한 고갯길을 넘어 간다.
사진은 그냥 막 찍었고 정성껏 찍지 못했다.
되는 대로 찍은 거라서 좀 그렇지만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올려 놓는다.
멀리 보이는 강릉 주문진 앞 바다 이날은 흐려서 사진은 이랬다.
구름 속에 해는 가려 있고 비는 가끔 차 유리 창을 조금씩 뿌려 댔다.
덥지 않아서 다니기는 너무 좋다며 언니들은 좋아라 했지만 날씨 때문에 사진은 안 나올 것 같아서
거의 신경써서 찍지 않았다.
몇개 찍지 못해서 잘 나온 사진을 추리지도 못하고 있는 거 모두 올린다.
그래도 강원도에 깊은 산속의 느낌이 살아 있고 멀리 바다가 보여서 아름다운 풍경이다.
역시 강원도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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