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이 부근을 지나다가 이 곳에 작은 운동장을 몇바퀴 돌고 가야지 하며 잠깐 들렀던 건데
한 바퀴 돌고 나니 날씨는 흐렸지만 멀리 강 건너편 집들 위에 떠 있는 빨간 노을이 눈에 들어왔다.
차에 있던 카메라를 급히 가져다 찍었는데 사진 실력이 없다보니....이렇게 밖에는 안되였다.
한강에 노을은 이보다 훨 아름답고 그림 같았던 적이 참 많은데 요즘은 무거운 카메라 없이 나갈 때가
많다. 어찌나 홀가분한지 모른다.
약골이다 보니 무거운 카메라는 완전 부담이 되고 멋 진 노을은 찍고 싶고.....나갈 때 망설이다가 가방에
서 카메라를 빼 놓고 나간다. 다시 잘 찍어서 올리려고 했건만 결국 이 사진을 공개하는 걸 보면
언제 찍을 지 모름이라는....요즘은 블로그에 사진을 가끔 끼워 넣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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