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늘 보는 곳 서울 도심의 또 다른 휴식처가 된 청계천이다.
전에는 북한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줄기가 이 곳 청개천으로 스며들면서 차갑고 시원했을 개천가 지금은 눈에 보이는 곳 광교에서 부터 시작된 물줄기는 청개6가를 지나고 남한강 구리쪽 아래로 흘러서 내려 가고 있다.
아주 오래전에는 이 곳은 흐르는 물에서 빨래를 하고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하고 멱을 감던 곳이다.
도로의 찻길이 우선이였던 시절 이곳은 어두운 콩크리트에 갇혀 개천위에는 차가 달리고 고가도로가 있던 곳이
기도 하다.
두꺼운 세멘트 지붕을 헐고지금은 한강의 물을 끌여 들이고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겨울에는 얼었던 개천물이 녹고 물속에는 잉어를 비롯해서 많은 어류들도 유유히 헤염을 치고 드나들게 되였다.
지난번에는 바이러스 균이 검출되서 들어 가면 안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는다. 이 개울물은 괭장히 비싼 유지비를 서울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어서 말도 많았던 곳이다.
이 포스팅은 사진이 너무 미흡해서 비공개롤 넣어 놓았던 건데 눈에 자꾸 걸려서 공개로 돌려 놓기로.
요즘 처럼 무더운 날에는 시원하게 물이 흐르는 청계천으로 오후에 산책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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