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 숲 사이로 보이는 하얀 건물이 창경궁내에 있는 온갖 야생화들이 많이 심어져 있는 식물원이다.
옛날에는 대온실이라고 불렸는지 안내판에 적혀 있다.
궁궐내에 식물원이니 크기가 아주 아담하고 예쁜 건물이다.
계절이 5월이 여서 문은 활짝 열려 있었다.
가운데 중앙에는 키가 큰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가장자리 창가에는 이제 크기 시작한 작은 야생화들이
심어져 있다.
시중에서 보기 드분 재미 있는 식물들도 있다.
지금은 쉽게 보기 어려운 야생화들..........
이 야생화 이름을 또 깜박 했네.........
식물원 뒷 뜰에 탐스럽게 핀 분홍목단꽃에 무리들이 눈길을 끈다.
식물원으로 들어 오는 앞 뜰 풍경..........
식물원에서 나오는 길가 숲에 이상하게 생긴 두그루에 하얀 나무는 아주 귀한 백송나무이다.
춘당지 연못가 주변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납작한 돌들이 많이 있었다.
숲이 울창한 이 곳 창경궁 관광도 하고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초 여름 연녹색의 나뭇잎들이 우거진 창경궁의 호숫가에 산책 나온 사람들......
창경원의 충당지 연못가 커다란 느티나무 넉넉한 풍경이 너무 좋다.
산책길 나무그늘 곳곳에 있는 벤치는 쉬기에 좋고...
창경궁내의 식물원 외부의 모습...규모는 적어 졌지만 야생화등을 볼수 있다.
시원한 나무그늘 춘당지의 한적한 호숫가 벤치에 앉아서....
이른 여름이면 피는 파란 붓꽃과 노란 창포가 식물원 주위에 무리지어 피였다.
고목들과 수풀이 우거지고 아름다운 연못 춘당지.....그리고 식물원에 지천으로 심어 놓은
야생화들 까지........
아주 오래전에 와 본 창경궁 나들이 오랜만에 들러 너무 뜻 밖에 선물들을 많이 챙겨 가지고 가는 느낌이 듭니다.
한번에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서.....글도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지만...
부족한 부분 이해하시고 보시길 바랄깨요...이 포스팅 역시 한가해 지면 ....수정...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흡족했던 창경궁 나들이가 됐읍니다.
요즘 처럼 산책하기 좋은 초 여름 시간 내서 좋은 사람들과 함깨 한번 쯤 나들이 가보셔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으네요.
여러분 모두들 건강 하시고요.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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