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에 도착 후 첨에는 양떼들은 어디에 있는지, 뿔달린 꽃사슴들은 왜 안보이지 하는 의문 투성이였었는데, 이동을 하면서 오가는 중에 차창밖으로 펼쳐진 자연속에 방사해서 키우는 양떼들 과 자연의 낙원속에서 풀을 뜨는 소들이 보이기 시작을 했다
몇칠이 지나고 부터는 산능선에서 신선한 초목에 붙어서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이 풍경들이 마치 000처럼 보이기 시작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우리가 방문을 했을때 만개했던 노란꽃무리들은 정말 예쁘고 선한 사람 해설사에 의하면 일명 '뉴질랜드 개나리' 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멀리 타국땅으로 이민을 가서 사신 한국 교민분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런 이름을 붙혀놓고 달래지 않았을까, 아무리 좋은 환경에 놓여있을지라도 어릴적에 나고
자라온 고국의 향수는 무엇으로도 달랠 수 없기에.....뉴질랜드 개나리꽃 이름은 가슴에 새겨놓았다.
뉴질랜드는 재 방문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관광국가라며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자주 보러 오시면 좋겠다는 해설사의 바램을 담아서 스치듯 멀어져간 이 아름다운 신비의 땅 남섬의 자연을 다시 보게 된다.
흔들리는 차창안에서 유리창으로 바라 본 산과 들이기에 사진은 엉망이지만 시시각가 토양의 모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