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들이 사는 집단으로 거주하는 마을은 차를 타고 한시간 쯤 달려간 산속에 작은 마을이다.
어쩌면 일반 사람들보다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존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여기의 사진은 많이
있지만 보기 좋은 사진만 올리겠다.
여기를 다녀 온 후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편치않았는지는 말 할 수 없었던 경험이었다.그 이유는
아직도 이 마을에 살면서 어릴때부터 엄청난 무게가 나가는 쇠목도리를 목에 두르고 늘어난 목을 가
누질 못해서 계속 그 장비를 착용하면서 삶을 마감할 수 밖에 없다는 믿을 수 없는 해설사분의 이야기
를 듣게됐다. 그 모습을 하고 본인들이 직접 배틀로 짠 천으로 만든 머풀러와 나무로 만든 조각품등
기념품을 관광객들에게 판매한 수입금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생활지원금으로 이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가녀린 목에 쇠목도리를 두른 어린 여자아이와 엄마로 보이는 여성등 베틀을 짜고 있는 목이
괭장히 길게 늘어난 할머님등 한가족들이 생활 모두 관광객들에게 공개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상에나 지금이 어떤시대인데,이런 곳이 있다니,코끼리 학교는 동물학대를 하는 곳이지만 여기는
사람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인격이 없는 잔인하다는 슬픈 느낌을 지울수 없었고 사진들을 다 올린다
면 흥미로워 직접 보려고 찾아가려는 사람들이 있을 지도 모르고 물론 다녀온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고 몇년전에는 한국tv 오락프로그램의 방송에도 나왔던 적이 있어서 그때 화면을 통해서 본 모습
이라 놀랬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사는 곳을 관광지로 활성화되면 안되지않나 생각이 들었다.
기념품을 판매하시는 평범해 보이는 어르신의 고운 모습과 옆모습 그리고 입구에서 만난 여인의 모
습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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