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7월은 한여름이라해도 지척에서 일년내내 녹지않는 빙산과 설경을 관망할 수
있었다.
기암괴석들과 호수와 바다로 이뤄진 천혜자연이 보물인 나라 지형적으로 산을 끼고 있는
나라여서 어느 곳을 봐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연을 벗삼아 트레킹하기에 좋은 환경과
조건을 갖고 있는 듯했다.
짧은 여행이였지만 초봄의 서늘한 기온에 한기를 느끼며 다녔다
송내피요르드 유람을 마치고 버스로 얼마나 왔을까
오래 걸린 것 같지는 않은데 도착한 노르웨이의 작은 도시인 보스(VOSS)는 거리는 깔끔했고
인적이 거의 없는 조용한 마을이었다.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이곳을 거쳐가는 노르웨이의 소도시 VOSS는 인구 1만5.000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다. 마을 한편에는 길이가 9km나 되는 긴 호수가 있고 거리는 깔끔하게
정리된 이쁜 도시였다. 시간이 넉넉했으면 골목을 누비며 구경을 좀 했을텐데 아쉽다.
버스에서 내려서 일행들과 한건물의 1층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때 여기서 뭘 먹었는지 일년전이다보니 메뉴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생선을 기름에 튀겨낸
요리가 아니였을까.
식사를 마친 후에는 산악열차를 타러 가야했기에 따로 관광스케즐은 없는 듯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버스에 올랐고 여기를 떠야했다.
뒤적이다보니 여기 사진이 있었고 머문 시간이 짧았는데도 반가웠다.
식사를 했던 건물 1층의 레스토랑
보스 마을을 끼고 있는 긴 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설산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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