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행의 백미 송내피요르(Sognefjord) 관광유람선 선착장이 있는 플롬(Flam)역의
모습 이날은 오전부터 흐린 날씨 때문인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플롬역 주변의 쇼핑몰 안에는 거위털과 오리털이 들어간 잠바와 베스트 그리고 등산용 기능성
잠바등과 신발등 스포츠용품 매장들이었다.
유람선에 탑승하기 까지는 10분 정도 시간이 남아 있었다.
잠시 쇼핑몰안 상점을 기웃거리다가 비교적 저렴하고 맘에 든 거위털이 들어간 베스트 조끼에
눈이갔다. 여기도 여름이 시작이라 춥지는 않았지만 포근해서 한기를 막아 줄 것 같았다.
해가 비치지 않아 음산한 날씨에는 앞으로 요긴하게 쓰일 듯했다.
플롬역은 송내피요르 유람선과 플롬산악열차의 탑승장 출발점이기도 하지만 세계적인 관광명소
로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하다.
우중인데도 티켓팅을 하려는 사람들과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섞여 있는 역은 동양
인으로 보이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여기는 플롬 산악열차의 출발지 노르웨이 산악지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뒤에 보이는
푸른 빛이 나는 회색기차에 오른다. 색이 이래서 일까 마치 군용열차 같았다.
플롬역 대합실 티켓팅을 하며 기다리는 사람들.....
이 송내피요르 구역은 수심이 깊어 큰 트루즈와 작은 여객선과 유람선 페리들이 수시로 들락거리며
모습을 드러낸다.
송내피요르의 경로 안내 표시 화상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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