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2년 아도 화상께서 개창하신 해동불교의 원류
역할을 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직지"라는 사명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져오고 있다. 아도화상께서 일선군 냉산에 도리사를
건립하고 황악산을 가리키면서 "저 산 아래도 절을 지을 길상지지가 있다"고 하여 직지사라 이름했다는
전설이 있기도하고, 고려의 능여 화상이 직지사를 중창하실 때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측지
하였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라는 설도 전해져온다.
직지사는 임진왜란이라는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나라와 민족을 구한 사명대사께서 출가하고 주지를 역임
한 사찰이어서 호국불교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또한 전각들이 평지에 자리잡고 있고 황악산의 따뜻하게
가람을 품고 있어 기도로 찾아 오시는 신도분들은 평정심을 얻고 안심입명과 무애안정의 기운을 얻고
심신이 편안함을 얻는다.
-직지사 홈페이지의 소개글-
창건주 아도화상이 길상지라 하여
손가락으로 가리켰다는 데서 생겨난 이름 직지.
또한,고려 때 능여스님이 중창하면서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가락으로 갈이를 재었다는 대서 생겨난 이름 직지.
그 무엇보다도 선가에서 강조하는 "직지인심 견성성불의 깊을 뜻을 간직한 직지사.
그런 의미에서 직자사는 우리의 본래 마음자리를 볼 수 있는 참수행 도량이다.
조선시대에 승군을 지휘하여 호국에 앞장섰던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이어서 스님의 부도와 진영이 모셔져 있다.
현대에 와서는 40여년에 걸친 대대적인 중창불사를 통해
성보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교육공간을 갖추고
한국불교의 미래를 빚어가고 있다.
-책.한국 33관음성지 직지사의 소개글-
조계종출판사 제작
"직지인심 견성성불"
사람의 본래 마음을 바로 볼 수 있다면
그것이 견성이고 성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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