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위 중간지점에서 기다리던 지프차를 타고 암베르 성을 내려오는 길가에는 여기의 명물인 듯
눈을 못떼게 궁금증을 유발하는 먹거리 상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있었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굵은 실타래처럼 둥그렇게 뭉쳐 놓은 것이 도대체 뭘까
궁금해서 가비한테 물었더니 우리나라 꽈배기처럼 기름에 튀긴 과자라며..눈으로만 상점에 들어가서
살 수는 없었다.
암베르 성의 여름궁전은 호수의 중심에 지여졌다. 지금은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숙소로 괭장히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호텔로 개조되어 있다고
암베르성을 내려오는 길에 호숫가에 차를 세워 잠시 사진촬영을 했다.
타지마할을 포스팅하고 여행을 가려했지만... 워낙 사진이 여기도 많아서 대충 추려 놓았는데도
공개는 7월 말~8월 여행을 다녀온 뒤가 될 것 같습니다
좀 이른 여름휴가를 북유럽4개국과 독일이 낳은 음악가 바흐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라이프치히등
여러 도시들을 유람하는 것으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이웃님들도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라겠고요
건강히 잘 다녀와서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월 말 인도도 한국처럼 계절은 봄,,마른 나뭇가지에 생명의 움직임들이 파릇파릇 새싹들이 돋고
있었다. 하지만 기온은 우리나라의 7월 초에 가까운 날씨로 30도를 육박했다.
물을 마셔도 목이 마르고 처음 겪어보는 이상한 봄이었다.
4월로 넘어가면 40도에 이르고 여행은 하기 힘들다고...
그늘을 찾지 않으면 금방 지치는 무더운 날이었고 다행히 여행은 거의 끝날때가 되어서 이 무더운
찜통더위에 기억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4월에 오면 맛있는 열대과일 망고등 1kg에 1불정도에 맘껏 먹을 수 있다며...
지나는 길에 망고나무에 핀 작고 하얀크림빛의 꽃이 눈에 띄었다.
본토 사람인 가이드 가비도 뜨거운 해와 무더운 날씨는 정말 싫다고했다.
여기 여인들은 얇은 망사천으로 된 바람이 잘 통하는 사리를 입고 머리에 스카프처럼 휘감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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