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의 아름다움은 단청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나무결과 나무에 조각된 문양에서
단아함과 정교함이 한결 더 돋보이는 듯하다.
걷고 싶은 길 100선에 들어있는 내소사로 들어오는 길은 일주문을 통과하면 크고 작은 전나무들이
숲을 이룬 산책로가 펼쳐지고 이 길 끝에 내소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좀 더 긴 길이였으면 좋았겠다 싶을 만큼 짧아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아름드리 전나무와 어린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서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지는 산책 길을 걸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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