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톤 왕궁의 박물관을 관람한 후 후문을 나와 골목길로 들어 간 현지식당의 풍경이고요.
우리 팀들이 식사를 하는 중간에 안쪽에서 하늘거리는 전통춤복을 입은 아가씨가 나타났어요.
전통 의상을 입고 인도네시아의 전통춤을 추기 시작하는 무희의 모습입니다.
자바섬에서 들어간 현지식당들은 모두 뷔페식으로 음식과 과일등 후식이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맛갈스럽게 차려 놓은 음식들로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의 입맛을 돋구는 듯 했어요.
이때의 더위는 등에서 땀을 흘릴 정도는 아니여서 파김치가 된 것도 아닌데.높은 습도에 활력이 떨어
지고 ..달고 시원하고 물이 많은 과일과 음료 종류를 찾게 되더라구요.
12월 하루 전쯤이였는데 우기에 괭장히 습한 열대성 기후의 전형적인 인도네시아의 여름이 시작하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자바섬에 와서 민속춤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이 두번째였어요.
여인의 손과 발끝이 날이 선듯이 섬세하고 민첩한 손짓 발짓의 무희가 추는 민속춤은 정말 특별한
볼거리였어요. 1인공연으로 홀을 이동하면서 자신의 안무에 의해 즉흥적으로 추는 것 같았고
춤을 잘 추는 실력이 있는 분이였던 것 같아요.
12월은 우기 슾하고 무더운 날씨에 몸이 자꾸 처지는 것이 식욕이 많이 나지는 않았던 것 같고요.
경험을 해보니 족카르타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우기를 피하셔서 여행을 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건기에는 비교적 기온이 선선하고 날씨도 쾌청하고 맑은 날씨라고하니 한결 관광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구요
식사중간에 등장한 무희는 얼마나 열심히 예쁘게 춤을 추는지 모두들 식사를 멈추고 숨을 죽이며
여인이 움직이는 손과 발에 시선을 집중해서 봤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날씬하신게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니 다이어트 보다는 오히려
영양있는 음식으로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사람들은 잘 웃고 순수하고 친절하다는 걸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 던 것 같아요.
뷔페음식은 며칠 있다보니 현지식당의 음식들은 눈에 익고 한번씩은 먹어 본 요리들
적응력이 좋은 편이라서 그런지 친숙한 맛이 됐어요.
언제 어디서 마주쳐도 늘 이렇듯 웃는 얼굴로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
민속춤 공연은 20분 정도 계속 되었고 생각지도 않은 장소에서 춤공연을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족자카르타의 한식당 " 대장금" 오는 날까지 두번 들려 석식을 했는데. 김치찌개와
불고기 낚지볶음 잡채와 볶음요리등 한국에서 오신 분이 요리를 하시는 듯 맛이 괭장히 좋았어요.
맛갈스런 한식이 푸짐한 양으로 친정어머님 같은셨던 여사장님의 푸근한 인심과 따뜻하게 배려를 해주셔서
족자카르타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곳이였습니다.
한국 여행객들의 쉼터가 되는 대장금 한국식당의 번영을기원합니다
족자카르타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인 것 같아요.
대장금의 연락처는 워낙 유명한 현지 한식당이라서 국내여행사의 동남아여행 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히
알려 주실 것 같습니다.
대장금에서는 한국기와집의 건축으로 현지 사람들이 한복을 빌려입고서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풍의 건축으로 현지 종업원들이 한복을 입고 상차림을 하는 모습입니다.
족자카르타 거리의 식당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여행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크라톤 왕궁 (0) | 2016.03.16 |
---|---|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사양고양이 kopi Luwak (루왁커피) (0) | 2016.03.16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250년된 보리수나무와 10m의 좌불상 믄듯사원 빠원사원 (0) | 2016.01.25 |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여행 3일동안 묵었던 호텔의 모닝뷔페 풍경 (0) | 2016.01.22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여행 물의 궁전 따만사리 탐방 (0) | 2016.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