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 미국에이여 현재 세계4위의 2억6천만명에 육박하는 인구 대륙으로 18000여개의
섬이 있으며 6000여개의 섬에서 원주민들이 거주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자원이 잠재하고 있고
금과 은 구리 아연등 아시아에서 광물지하자원이 가장 풍부한 나라이다.
풍부한 지하자원들은 세계 각지에서 투자에 관심을 갖고있고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광물등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 족자카르타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세공기술자가 만든 수공예품인 금과 은으로 한 여성들의 장신구와
주석으로 만든 생활용품등 그리고 문화유산의 상징 예술공예품들이 인도네시아의 곳곳으로 팔려나간다고한다.
우수한 세공기술자가 만든 수공예품들이 발달한 만큼 크고 작은 가내공업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우리가 방문
한 이곳은 그리 작지 않은 아담한 가옥에 남여 기술자 10여분 정도가 은공예품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었고
섬세한 작업 과정을 볼 수 있었다.
가늘게 실처럼 뽑아 감아놓은 은으로 악세사리등을 만들 작은 꽃잎과 나비모양으로 만드는 작업과정
언듯 보기에도 미스 족자카르타 같은 아름다운 미인이 여성들의 장신구인 악세사리 작업을 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악세사리 은공예품들은 주로 여성들이 작업을 하는 모양이다.
높은 천장의 지붕으로 통풍이 좋은 작업실 안은 빨간색 희잡을 쓴 여성들이 긴나무탁자에 앉아 수작업 하고
있고 반대편쪽에서도 남자 세공기술자분들이 금과 은으로 또 다른 작업을 하고 있었다.
길고 가늘게 늘려놓은 은실로 둥글게 오무리며 이 모양이 많이 쓰이는 듯했으며
미모의 아름다운 여성이 작업을 하고 있는 과정이 눈길을 끈다.
은을 녹여서 가늘게 은실을 뽑아 내는 과정 ...
가늘게 뽑은 은실은 자세히 보니 구멍을 내고 은고리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작업실 가운데 앉으신 분은 여기에 반장님이신 듯하다.
작업실 옆에는 전시판매장이 함깨 운영 되어서 완성된 금은 공예품들을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다.
매장에 진열된 금과 은 보석으로 된 수공예품들.....
바로 옆에 있는 넓은 전시장 안은 금 은 보석등의 수공예품과 전시품들로 가득했다. 특별한 모양과 디자인
으로 주문제작을 할 수 도 있을 것 같았다. 전시된 공예품들을 보면 보로부드르사원의 탑모양을 그대로 만든
것도 있으며 불상등도 만들어져 있는 것이 여기서 만든 공예품들은 장신구뿐만이 아니라 민속용품등 작업의
폭이 넓어 상품들이 다양했다.
넓은 매장안의 모습
족자카르타의 뛰어난 세공기술자분들의 정교한 솜씨로 아름답게 만들어진 금은 보석의 고급스런 수공예품들은
자바섬을 건너 각도시로 나간다고 한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끈기있게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수작업을 보기위해 가까이 접근을 해도 미동도 하지 않고 작업에만 몰두하는 모습
이었다. 작은 모양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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