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뜨락

불국사 다보탑 - 국보20호- 법화경 " 견보탐품의 내용에서 유래 되었다, 모두 8세기 중엽에 " 김대성" 이 불국사를 건립하였다. 10.3m 기단위에 놓인 돌사자는 원래 4마리가 있었다고 한다. 보는 바와 같이 현재는 4마리중 1마리만 남았다.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삼층석탑의 형식의 모습이다. ..

낭만여행 사찰 2013. 4. 7. 15:22

봄볕이 유난히 따사로운 4월 초봄 안국동에서 우리 일행을 싣고 6시반에 출발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오는 도중 옥천휴계소와 또 한번의 휴계소에서 짧은 휴식을 한후 4시간 반이 조금 지나서 경주에 도착을 했다. 보이는 곳은 온통 벛꽃이 만개를 한듯 가로수로 심어진 왕벛꽃잎..

낭만여행 사찰 2013. 4. 7. 14:22

3월 중순이 되면서 변덕스런 꽃샘추위가 심술 많은 놀부심보 보다 더 심해서 영하로 뚝 떨어지는 날이 많았다. 외출하기 전은 옷장을 활짝 열어 놓고 뭘 입을까 옷을 고르느라 다른 때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남쪽지방에서 꽃소식도 풍성하게 들려오고 훈훈한 봄바람은 불어 오건만 차가..

낭만여행 사찰 2013. 3. 25. 16:03

새해 봉은사 겨울풍경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가 바뀌고 바쁘게 가는 시간들 1월도 벌써 중반이 지나고 있네요. 오랫동안 이곳에 마음을 붙잡고 온 시간에서 조금은 해방이 되어 요즘 전 블로그에 대한 생각들은 모두 그냥 내려 놓고서 마음이 가는 대로 바쁘게 ..

낭만여행 사찰 2013. 1. 18. 15:41

마애관세음보살입상 서울시 유형문화재 34호 도선사의 마애석불은 장대하고 우람한 불상형태와 독특한 구도 사각형이고 평판적인 모습, 소박하고 친근미 풍기는 느낌등. 부처님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석불은 암벽을 깎아 만든 마애블로서 높이20m 의 암벽에 8.43m 크기로 관세음보살상..

낭만여행 사찰 2012. 10. 31. 13:41

가을에 지는 단풍잎을 보고 왠지 슬퍼지기 시작한 것은 내나이 50이 되고 부터이다. 공자는 50이 되면 언어와 행동에 있어서 모든 것이 옳게 됐다고 했지만 나는 이 나이에도 실수 투성이 로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 땐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생각이 모..

낭만여행 사찰 2012. 10. 8. 13:46

명산의 깊고 맑은 정기가 느껴지는 설악산은 다시 봐도 너무 좋더라구요. 멀리 보이는 이 산 풍경은 멍하니 바라만 봐도 머리가 맑아 지는 것 같아요. 설악산은 정말 좋으네요. 설악산 국립공원의 심볼상인 곰을 배경으로 엄마는 아이의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아주 옛날에는 설악산에 곰..

낭만여행 사찰 2012. 7. 28. 10:00

나이를 먹고두 허둥지둥 실수 투성이....... 세상에 어른은 없다. 주름 많은 아이가 있을 뿐 ... 어제 밤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박건영의 대사 중에 나온 말이다. 내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나의 삶을 지탱해주는 생각과 판단 행동 모든 것들이 완벽할 줄 알았다 언제 부터 인가 우왕..

낭만여행 사찰 2012. 7. 1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