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방으로 바다와는 거리가 먼 라오스에 소금을 만드는 염전이 있다. 메콩강과 쏭강등 강과 밀접하게
살아가는 라오스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된 결과인 게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땅밑을 200m정도 파내려가 얻는 바닷물을 퍼올려 끓여서 수중기가 빠지고나면 하얀 소금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물을 퍼 올려서 염전을 만들어 놓았다.
소금을 수입에 의존해야만 하는 라오스에서는 황금만큼이나 귀한 것이 바로 이 소금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금마을 입구에 있던 장터 재래시장이다
라오스 소금마을 염전에 하얀소금이 바구니마다 수북히 쌓여 있다.
바닷물을 퍼올려 끓이는 과정을 거치면 소금이 만들어진다.
규모는 작지만 염전에도 하얀소금이 수북히 쌓여있었다.
라오스의 염전
방비엥을 나와 버스로 이동중에 들른 곳 일정표에는 젖갈마을이라고 되어 있었다. 가이드를 따라 기대를 하고
내려간 곳의 풍경은 이랬다. 억지로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위해 만들었던 모양이였다.
말린 생선들을 훈제해 놓은 것들과 말린 멸치등 대부분이 바삭하게 말려 놓은 생선들이었다.
여행일정에 있어서 방문한 소금마을과 젖갈마을의 풍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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