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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남대문시장 노점 먹거리풍경

서울 풍경이야기

by choi123 2014. 2.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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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tv에 나오더라구요. 통영바닷물에서 건져 올리는 멍게가 별미라며 제철이 돌아 온 듯하네요.

            이 부근에서 유명한 만두가게에 만두를 사러 찾아 왔다가 노점상들이 즐비한 남대문먹거리시장 풍경을 만나게 됐습니다,

 

 

 

 

            싱싱한 멍게를 손질하시는 아주머님의 손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윗쪽에는 이렇듯 김밥에 잡채 전종류들 꼼장어 낚지등 뜨거운 국수장국등 종류도 많습니다. 즉석에서 데워주는 입맛나는

            먹거리들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져 있습니다.  해가 넘어 가면 불을 밝히고 안주가 많은 포장마차가 됩니다.

 

 

 

 

                      가끔은 시장안에서 배고플때 간간히 요기를 때우기에 좋은 음식들인데요. 겨울이라서 춥고 왠지 좀 그런데 봄이

                      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굵게 둘둘 말아 놓은 김밥이 보기에도 꽤 먹음직스럽니다  남대문시장에 먹거리장터는 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정겨운 휴식처가 될 듯합니다.

 

 

 

 

                             추운 날씨에 노점이니 만큼 전기난로불 앞에서 뜨거운 국물음식들이 좋을 듯 한데 재래시장은 이런 노점

                             상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막상 여기에 와서 보니 올겨울은 그래도 포근해서 다행이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에는 오뎅 한꼬치에 뜨거운 오뎅국물 한두모금만 마셔도 얼었던 몸이 따뜻하게 풀립니다.

                           

 

 

 

                         회현동쪽 가메골만두집 앞쪽에 있는 꿀호떡집 이 호떡집도 호떡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길게 줄이 서 있습니다

 

 

 

 

                    시장안으로 들어 와서 남대문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시장안 사거리에 어묵을 즉석에서 튀겨내는 어묵가게가 있습니다.

 

 

 

 

                    금방 튀겨낸 뜨거운 어묵꼬치가 먹음직스럽습니다. 맛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이 골목아래로 내려오다 보면 야채와 생선등을 파는 식품시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가게를 마련하지

                     못하신 분들의 노점야채상들이 몇집 이여져 있었는데요. 상추등 야채는 모두 싱싱해서 여기 올때는 늘 노점

                     에서 야채등을 사갔었는데 이날은 카메라에 가방등 짐이 잔뜩 손에 들려있어서 포기를 하고 오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노점에 야채등 곡식을 담아 놓고 팔고 계시는 할머님들은 모두 연세가 많으신 분들입니다. 밖의 추운 날씨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듯 한데요. 평소에는 잊고 살다가도 여기 한번씩 오면 짠한 마음이 듭니다. 주차장 문제만 좀

                  좋아지면 자주 올텐데 옆 백화점에다 두고 와야하니 항상 볼일만 겨우 보고 가게 되는데요. 이런 풍경을 보면 그래도

                  일부러 가끔은 여기서 팔아 드려야겠다는 마음입니다

 

 

 

 

                         제철 만난 맛있고 싱싱한 먹거리들 유행에 민감한 세련된 옷과 구두들 생활필수품들 없는 것이 없는 곳

                         모두 구비된 남대문종합시장으로 나들이 나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렇듯 싱싱한 멍게와 족발등 남대문시장안에는 맛있는 맛집으로 알려진 곳들도 많습니다 

 

 

 

 

남대문 시장 상가 곳곳에는 세일이 붙어있는 걸보니 봄철을 맞아 철이 지나는 상품들 세일이 한창인 듯 합니다,

 

 

 

 

아주 예전에는 여행가방도 꼭 남대문시장 가방가게에 와서 샀었기에 가방가게도 눈이 갑니다

 

 

 

 

시장에서 쇼핑을 많이 한 듯한 큰 트렁크 가방을 끌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흔하게 보입니다

 

 

 

  봄철 맞아 신발 옷 가방등등 곳곳에서 세일중인 활기가 넘치는 삶에 현장 남대문재래시장 풍경이였습니다.            

                 강원도지방에는 30여년만에  폭설이 내려 오늘도 학교는 휴교를 했고 곳곳은 길이 막혀 연락도 잘 안되고

                 교통도 마비될 정도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눈은 좀 더 온다고 하니 더 피해가 없도록 주위를 살피시고 준

                 비를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 우리 대표선수들이 선전으로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이웃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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